'한국기자협회'에 대한 공개 질문.. (feat. per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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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이후, '한국기자협회'의 '성명서'가 굳게 닫혀 버렸습니다.
그 동안 여러 사회 이슈들이 발생했음에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함구' 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개 질문'을 올려 봅니다.
물론, 제가 작성한 것은 아니고, AI (perplexity)가 작성한 것입니다.
***
한국기자협회에 대한 공개 질문: 언론자유 수호라는 사명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침묵은 방조다"
1964년 창립 이래 한국기자협회는
권력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싸우며 '언론자유의 최후 방파제' 역할을 자임해왔습니다.
5·16 군사정권의 언론통제법 철폐 투쟁,
1980년 신군부의 기자 대량 해고 사태 저항,
2012년 MBC 기자 해고 사태 대응까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저널리즘의 독립성을 외쳤던 조직이 바로 한국기자협회입니다.
그러나 2023년부터 현재까지의 행보는
과거의 명성을 완전히 배신한 모습입니다.
언론탄압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협회의 침묵은
'적극적인 방조'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1. 침묵으로 일관한 주요 사건들
가. 2023년 경향신문·뉴스버스 기자 압수수색 사태
검찰이
경향신문과 뉴스버스 기자들의 주거지를 급습하며 취재원 확보를 명목으로 압수수색을 강행했을 때,
협회는 사건 발생 24시간이 지나서야
형식적인 성명만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윤석열 정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의혹 보도에 대한
노골적인 보복 조치였음에도,
협회는 해당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부 기관의 적법한 절차"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나. 2024년 CBS 기자 휴대전화 강탈 사건
대통령 경호처가 CBS 기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며 건조물침입죄로 입건한 사건에서
협회는 해당 기자가 경호처 직원에게 물리적으로 제지당한 사실을 두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는 맥빠진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협회는
사건의 정치적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독자적 조사나 포럼 개최 등 적극적인 행보를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 2025년 언론사 특별수사팀 설치 논란
정부가 '가짜뉴스 근절'을 명분으로 언론사 특별수사팀을 발표했을 때,
협회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모호한 입장만을 고수했습니다.
이는 1975년 박정희 정권의 언론윤리위원회법과 유사한 구조임을 감안할 때
협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완전히 망각한 처사입니다.
2. 역사적 사명에 대한 배신: 3가지 근본적 질문
첫째, "협회 창립 정신은 죽었는가?"
1964년 협회 창립 선언문에는
"권력의 횡포에 맞서 언론의 자주성을 지키겠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의 언론 탄압이 노골화되자 협회는
오히려 "정부-언론 간 대화 채널 확대"를 운운하며 실질적인 행동을 회피했습니다.
이는 1980년 전두환 정권 시절에도 보였던 단호함과 비교할 때
완전한 퇴보입니다.
둘째, "협회는 기자들의 현장 고통을 외면하는가?"
2023년 MBC 기자들이 대통령 비속어 보도 후 20건이 넘는 소송에 시달릴 때,
협회는 "각 사의 법적 대응을 지지한다"는 수동적 입장만 고수했습니다.
기자 개인의 신상이 노출되며 백색테러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구체적 지원 방안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셋째, "협회는 체제 순응 기구로 전락했는가?"
최근 2년간 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37건 중
90%가 "유감", "우려", "경고" 수준의 수사에 그쳤습니다.
반면 1987년 6월 항쟁 당시엔
정면 돌파식 기자회견을 15차례 이상 개최하며 군사정권에 맞섰습니다.
협회가 권력의 눈치를 보며 자세를 낮추고 있다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3. 한국기자협회에 바라는다: 실천 없는 선언은 공허하다
협회는 즉각 다음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1. 탄압 피해 기자 지원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
법률·심리 상담 체계 구축, 탄압 사례 데이터베이스화
2. 월간 언론자유 보고서 발간
정부기관의 언론 간섭 사례를 체계적으로 문서화해 국제사회에 보고
3. 권력기관에 대한 적극적 고발
검찰의 압수수색 남용, 경찰의 취재 방해 등에 대해 헌법소원 제기
4. 국제연대 강화
국경없는기자회(RSF), 국제팔코협회 등과 공동 캠페인 전개
"역사가 당신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의 창립 선배들이
5·16 군사정권에 맞서 "악법은 법이 아니다" 외칠 때의 그 열정이
지금의 협회에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언론자유 수호는
성명서 작성이 아닌
현장 투쟁으로 이뤄집니다.
당신들이 침묵하는 순간,
대한민국 저널리즘의 마지막 등불이 꺼집니다.
역사는 지켜보고 기록할 것입니다.
침묵할 것인가, 외칠 것인가—결단의 때입니다.
2025년 3월 20일
언론자유를 염원하는 시민 일동
***
'똑똑똑! 들리시나요?'
'여보세요?'
끝.
mountpath님의 댓글

기레기에게 언론의 자유는 사치입니다
저들은 그저 박멸의 대상일 뿐입니다.
RiderQ님의 댓글

협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기자와 지금의 기자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직업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직업의 협회죠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