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한국 승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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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2025.03.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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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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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버미파더

작성일
03.20 15:27
최근에 읽은 박정민이 쓴 책에 보면 파수꾼 이라는 영화를 찍은 후 일본에 여행을 갔는데
어떤 여직원이 꼬치꼬치 캐묻다가 파수꾼 영화 찍었다고 하니 꺄악~ 이제훈 너무 좋아요~ 했다는 글을 보고 피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아... \(ㅍㅇㅍ)/
어떤 여직원이 꼬치꼬치 캐묻다가 파수꾼 영화 찍었다고 하니 꺄악~ 이제훈 너무 좋아요~ 했다는 글을 보고 피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아... \(ㅍㅇㅍ)/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아브람

작성일
03.20 15:58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하는데 아시아나를 탔습니다.
아시아나는 현지인 외국인 승무원이 한명씩 있나보더라구요.
한국인 직원 여러명이 탔는데...
점심메뉴를 물어봅니다.
제 앞에 앉은 산적같은 동료한테는 어눌한 한국말로 '비빔밥 드시겠어요? 돈까스 드시겠어요?' 라고 합니다.
저는 비빔밥 먹어야지...라고 내심 결정하고 질문을 기다리는데...
'Which do you like 비빔밥 or 돈까스?' 이러고 있네요...
나원참...
비록 동남아사람처럼 못생기기는 했지만서도...
산적같은 넘한테는 한국말로 하면서...
오징어한테는 영어로 물어봅니다요...
근데 선물이라굽쇼?
언감생심입니다요...
달라고 해도 안줄것 같아요...
아시아나는 현지인 외국인 승무원이 한명씩 있나보더라구요.
한국인 직원 여러명이 탔는데...
점심메뉴를 물어봅니다.
제 앞에 앉은 산적같은 동료한테는 어눌한 한국말로 '비빔밥 드시겠어요? 돈까스 드시겠어요?' 라고 합니다.
저는 비빔밥 먹어야지...라고 내심 결정하고 질문을 기다리는데...
'Which do you like 비빔밥 or 돈까스?' 이러고 있네요...
나원참...
비록 동남아사람처럼 못생기기는 했지만서도...
산적같은 넘한테는 한국말로 하면서...
오징어한테는 영어로 물어봅니다요...
근데 선물이라굽쇼?
언감생심입니다요...
달라고 해도 안줄것 같아요...

neopage님의 댓글
작성자
neopage

작성일
03.20 19:03
요즘 항공사에서 여분 음식 안주는데... 하면서 읽다가...
아... 드러운 세상... 오징어는 어찌 살라고... ㅜㅜ
아... 드러운 세상... 오징어는 어찌 살라고... ㅜㅜ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