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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진공관앰프 수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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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작성일 2025.03.21 00:15
1,578 조회
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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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맡기고 오늘 다 됐다고..


충남에서 부평(송내ic)까지 저녁에 가면 길이 막힐까봐..


저녁 7시반에 출발했는데..오우야 송내 ic 에서도 길이 안막히더란..1시간 10분만에 도착해서..


앰프 받아 왔습니다..진짜 실비만 받으시고 사장님 복 받으셔요..




수리 전) 고장증상..대기시 100와트에서 노이즈...아래로가 100와트..위로가 50와트




수리 후) 노이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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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21 00:27
다행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1 00:28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일 03.21 00:39
뭐가 문제였다던가요?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데요. 제 진공관 앰프(기타 앰프 아니고 오디오 앰프)는 화이트 노이즈 생겨서 초단 진공관 교체하니 없어졌는데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1 00:54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일반적인 앰프들은 출력이 세지 않아서 보통 진공관 바꾸면 문제 해결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껀 워낙 출력이 센 악기를 연결하는거라..휴즈도 잘 나가고 컨덴서도 터지고 막..ㅎㅎ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일 03.21 01:01
@jayson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제 아이도 기타 쳐서 집에 마샬 앰프가 있는데, 얼마 전에 진공관 나갔다고 해서, 제가 갖고있는 60-70년대 NOS 12AX7과 EL34 중에 좀 저렴한 것으로 줬더니 요즘 진공관하고 소리가 아주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1 01:07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제가 예전에 프스반느라고 러시아젠데 알리서 두알에 5만원 짜리..el34 끼웠다가 앰프 작살 나서리..ㅎ
다 나갔어요..비정상적으로 압력이 올라가는 저급이라 앰프가 아작이 나더라구요..
글서 이후 괜찮은 제품(jj)에 바이어스 조정 꼭 하고 있습니다..예전엔 그냥 자가교체 하고 그랫는데..
이번에도 진공관 바이어스가 틀어져 있어서 다 맞춰주셨어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일 03.21 01:17
@jayson님에게 답글 요즘 만드는 진공관은 어차피 중국이나 러시아에 있는 소수의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걸 선별해서 상표 인쇄해서 파는 거라, 러시아냐 중국이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잘 선별했느냐가 중요하죠. 그리고, 벌크로 사서 선별하는 회사도 사실 몇 개 안 되는데 걔들이 그냥 저가 중가 고가 나눠서 브랜드도 달리 하고... 뭐 그렇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것으로 Gold Lion Genalex KT77도 한 번 써보시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1 01:23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맞아요..그리고 이건 출력관이 el34 4개가 들어가는 녀석인데..하나만 삐긋해도 바이어스 그냥 나가더라구요..
쿼드매칭으로 했는데도요..참 진공관은 어렵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1 00:41
데이트를 이리 다니셔야 할텐디 말유. (도망)

쪽과잇님의 댓글

작성자 쪽과잇
작성일 03.21 01:11
수리 잘 돼서 다행이네요.
스위치+노브 10개 달린 거도 자작하기도 힘들던데, 저렇게 엄청 많은 걸 척척 고치는 사람 보면 신기하더군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1 01:12
@쪽과잇님에게 답글 제 후배가 engl앰프를 좀 고쳐 달라고 했더니..그건 못한대요..글서 왜 그런가 하고 보니..
그 설계도??그 아 뭐라하지?그게 없어서 못하는거라더라구요..
고치시다가 막히면 바로 찾아보시더라구요..
휴즈의 용량이 다르고 부품들도 다르니 그걸 꼭 확인하시더라구요

에스오렌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스오렌우
작성일 03.21 01:18
고딩때 어설프게 자작한 6V6 싱글앰프가 험이 꽤 있었습니다.
턴테이블 접지 노이즈까지 더해져서 음악을 듣는게 스트레스였었지요.
오히려 자작과정과 노이즈를 잡아보고자 했던 뻘짓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가정이 있기에 절대 실행하기 불가능한 작업들...
그때는 낭만이 있었습니다...하하

까망꼬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3.21 07:36
@에스오렌우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전기회로 공부한다면 앰프 자작해보는게 좋은것같더라구요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이해도 쉽고 결과물이 재밌거든요

에스오렌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스오렌우
작성일 03.22 10:44
@까망꼬망님에게 답글 진공관소켓과 저항, 콘덴서, 다이오드, 트랜스 등만 이해하면 시작할수 있습니다.
요즘 배선도 구하기도 너무 쉽잖아요.
당시에는 일본 오디오 잡지에 부록으로 실려있던 회로도가 저에게는 유일한 창구였습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1:20
오오 마샬 앰프 헤드군요~
수리가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21 16:13
Oh~! 오래 살다보니 으르신 클립도 보게되네유, 막귀로 들어도 또르르 잡음 사라졌네요!
계속 이팩터 차이, 기타별 차이 클립 올라오길 기다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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