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동시통역사의 고충
레오야사랑해

Lv.1 레오야사랑해 (182.♡.17.64)

2025년 3월 21일 AM 08:29 · 수정됨(13:23)

조회 2,785 공감 0


예시3 : 어쩔티비!!


https://x.com/WfootSwallow/status/1902538646630060447


댓글 (12)

  • heltant79

    heltant79 Lv.1

    25.03.21 · 61.♡.152.133

    말로 할 때만 그럴거 같죠?
    개발자가 쓴 설명서 번역할 때도 똑같습니다. {emo:onion-025.gif:100}
  • 이빨 Lv.1 → heltant79

    25.03.21 · 172.♡.122.149

    요즘 매뉴얼 번역은 GPT 시키니까 오류까지 지가 수정해서 번역하더라구요.
    원문 매뉴얼 검수한 내용 주고 번역본도 반영하라 했는데, 번역은 제대로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디.
    물론 의외로 이상한 부분에서 잘못하는게 있어서 그건 그거대로 검수가 필요하더군요.
  • heltant79

    heltant79 Lv.1 → 이빨

    25.03.21 · 61.♡.152.133

    LLM 번역의 가장 큰 문제는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같은 원문에 같은 번역이 나오는 기계번역과는 달리, 같은 문장을 같은 엔진에게 번역시켜도 할 때마다 다른 번역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관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서에서 비문인 원문의 맥락을 찰떡같이 파악해야 하거나, 톤앤매너를 일괄 수정할 필요가 있을 때는 경우에는 LLM 번역이 쓸모 있지만,
    버전별 일관성이 중시되는 기술문서에서 LLM을 쓸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 L

    lioncats Lv.1

    25.03.21 · 122.♡.172.80

    이부분은 인공지능이 늦게 지배하겠군요
  • 단아

    단아 Lv.1

    25.03.21 · 49.♡.162.148

    제가 가끔 회사간의 중국어 번역일을 하는데..어제 중국인이 한문장(20글자 이내)이야기하는데..와..이게 번역이 안되서 미치겠더라구요. 파파고도 못해내구요. 아마 오늘도 못할것 싶습니다. 제품(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서 중국분이 이상한 이야기하시니 한국 회사쪽 엔지니어도 너 도대체 그게 무슨말이니 하는 상황이고 가운데서 전 죽겠더라구요.
  • 눈팅중

    눈팅중 Lv.1

    25.03.21 · 119.♡.50.193

    원문이 말이 되야 번역도 말이 되는데
    사람 통번역자는 말이나 글이 이상해도 의도를 파악해서 이심전심의 자세로 번안합니다.
    그런데 AI 번역기는 원문이 말이 안 되면 애초에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번역이 안 되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와 렌즈라도 모델이 안 좋으면 좋은 사진 안 나오듯
    아무리 좋은 AI 번역기가 나와도 원문이 안 좋으면 좋은 번역은 안 나오기 마련입니다.

    결론은 AI를 잘 활용하려면 AI가 잘 알아먹을 수 있도록 원문을 잘 써야 합니다.
  • PWL⠀

    PWL⠀ Lv.1

    25.03.21 · 119.♡.25.76

    이거 진짜입니다. 주어를 빼먹는 경우도 다반사고 실제로 사용하는 한국어와 문어체 한국어의 차이도 심하며 심지어 상대방이 틀리게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알아서 이해하거든요. -_-
  • 권콩이아빠

    권콩이아빠 Lv.1

    25.03.21 · 221.♡.79.43

    여기에 더해서 사투리 예시> 가가 가가?
  • 브릿매력남

    브릿매력남 Lv.1

    25.03.21 · 220.♡.97.159

    인터뷰를 하고 정리하는 일을 한 번 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문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특히나 한국말은 동사가 제일 뒤에 오다보니 혼자서 긴 이야기를 해야할 때
    중간에 다른 길로 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잡스옹

    잡스옹 Lv.1

    25.03.21 · 59.♡.187.126

    한국어의 자연어 처리 난이도가 과거 상당히 높았으나 생성형 AI가 나오면서 그 장벽이 무너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Chatgpt에 Prompt를 입력하거나 번역을 사용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구글 번역의 어색함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학습데이터가 점점 많이 늘어서일수도 있습니다.
    한국어가 통시통역이 어렵다 = 일본어가 통시통역이 어렵다와 일치하거든요. 문법/어순으로 그 난이도를 이야기 한다면
    근데 예전 구글 번역 팁을 알고 계신분이라면 이해하시지만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또는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이런식으로 번역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게 상당히 정확도가 높다고 이야기됐구요.
    동시통역 세계에서 어순이 다른것에 대해 어려움은 있지만 한국어와 일본어는 동시 통역에서 동일 난이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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