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다녀온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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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야사랑해

작성일
2025.03.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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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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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1 페이지
Vkanaverse님의 댓글
작성자
Vkanaverse

작성일
03.21 08:23
2006년인가에 다녀왔었는데... 요즘 다시 홍콩병이 걸려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ㅡ,.ㅡ
금토일 해서 가면 항공권만 왕복 20만원대더라구요
금토일 해서 가면 항공권만 왕복 20만원대더라구요
RubyBlood님의 댓글
작성자
RubyBlood

작성일
03.21 08:24
홍콩 반환 직후 부터 해마다(이미 홍콩병 인가요 ㅎㅎ) 가고 있는데, 점점 내가 기억하던 예전의 홍콩과 달라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그래서 코시국 이후로는 5년 새 스톱오버로 1번 지나간게 전부 인거 같아요.
그래서 코시국 이후로는 5년 새 스톱오버로 1번 지나간게 전부 인거 같아요.
bends님의 댓글
작성자
bends

작성일
03.21 08:24
갔을때도 와서도 너무 좋았던 사람이 접니다. ㅋㅋ
영국령이었던 영향인지 동서양이 섞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시간이 켜켜이 쌓인 듯한 도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2019 홍콩 민주화운동 이후로는 크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요..
영국령이었던 영향인지 동서양이 섞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시간이 켜켜이 쌓인 듯한 도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2019 홍콩 민주화운동 이후로는 크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요..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단아

작성일
03.21 08:25
전 홀콩 출장만 몇번 갔는데 호텔 회사만 하는 바람에 아무런 기억이 없어요. 나중에 알았어요. 남들은 출장 간 김에 좀 관광도 한다는걸요. 전 그러면 큰일나는 줄 알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로 일정을 꽉꽉 채웠었는데 말이죠..ㅎㅎ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LunaMaria®

작성일
03.21 08:27
두번 갔다왔지만 딱히 다시 가고싶거나 미화하진 않던데요. 저런 사람들은 그냥 일뽕처럼 자기가 좋으니 다 좋아보이나봅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21 08:27
홍콩은 특유에 무언가가 있죠.
저도 2말3초때 홍콩병 걸려서 틈만나면 갔었던적이 있스요. 또 가보고 싶네유~
저도 2말3초때 홍콩병 걸려서 틈만나면 갔었던적이 있스요. 또 가보고 싶네유~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3.21 08:28
2층 버스 타고 피크에서 시내로 내려올 때의 그 짜릿한 긴장감을 잊을 수 없군요. -_- 2층 맨 앞에 앉았습니다.
중국 한파의 영향으로 9도까지 떨어졌을 때 갔습니다. 자다가 얼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떨었습니다. 전날 밤에는 30도 넘는 태국에 있었죠 ㅎ
중국 한파의 영향으로 9도까지 떨어졌을 때 갔습니다. 자다가 얼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떨었습니다. 전날 밤에는 30도 넘는 태국에 있었죠 ㅎ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작성일
03.21 08:29
연애 8년차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면서 신혼여행을 홍콩으로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나 저나 신혼여해에 대한 기억은...와이프 입덧 밖에 안남았어요;;;; 그나마 둘이 기억하는건 홍콩 야경은 기억합니다. 참고로 결혼은 2015년에 했습니다.
샤오룽바오님의 댓글
작성자
샤오룽바오

작성일
03.21 08:30
침사추이에 저렴한 호텔 하나 잡아두고 슬리퍼 끌고 시내 어슬렁거리며 맛집가고 란콰이퐁 가서 술한잔 하고 돌아 다니면 혼자서도 재미있는 곳이 홍콩입니다. 낮 보다는 밤이 제맛이죠.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작성일
03.21 08:35
20년 전 여름에 스탑오버로 홍콩에 1박2일 있었는데 태풍이 와서인지 그냥 비오는 회색도시 이미지만 남아서 ㅎㅎ
언제 날 좋을때 한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언제 날 좋을때 한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3.21 08:37
겨울에 가면 호텔에서 덜덜 떨어야 합니다... 난방 제대로 되는 호텔은 엄청 비쌉니다...
여름에가면 그야말로 더위습기의 지옥이 펼쳐집니다...
여름에가면 그야말로 더위습기의 지옥이 펼쳐집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1 08:57
출장과 스탑오버로 몇 번 가긴 갔는데 길게 머물지 않았어서 별로 기억나는 게 없고 우결에도 나왔었다는 유명한 에그타르트만 생각나요. 그거 좋아해서 한 번 더 가서 또 사왔었어요.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1 09:02
입대직전에 아들과 8월에 댕기왔는데, 맛집과 미슐랭만 죽어라 댕겼습니다.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만,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산다는건

작성일
03.21 09:04
엥? 홍콩병이 걸린다구요? 저는 2번 밖에 안 가봤지만 딱히 홍콩을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워낙 작아서 더 이상 가 볼 생각이 안 들던데
우라레지님의 댓글
작성자
우라레지

작성일
03.21 09:27
저도 날씨가 너무 안좋을 때 가서 그런가 별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마른 빨래 널어놔도 축축해 질만한 습도에 기온도 30도가 넘을 때 갔었어요.
마른 빨래 널어놔도 축축해 질만한 습도에 기온도 30도가 넘을 때 갔었어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작성일
03.21 10:33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갔을 때,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여, 그냥 거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 마신 기억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아들이 어릴때 가서 안아주고 업어주고 죽을 맛이었는데....
아들이 어릴때 가서 안아주고 업어주고 죽을 맛이었는데....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스톱오버까지 해가면서 홍콩 들러놓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