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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급 생방송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21 09:00
7,051 조회
12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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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 띰시 전국이 반년 가까이 눈물바다가 되었따꼬

삼촌이 그르시네유

ㄷㄷㄷㄷㄷ


123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4 / 1 페이지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작성일 03.21 09:01
ㅠㅠ

DINKIssTyle님의 댓글

작성자 DINKIssTyle
작성일 03.21 09:02
첫번째 두번째는 시청자들이 먼저 알았겠네요  닮으셨어요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21 09:03
ㅠㅠㅠㅠ
7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작성일 03.21 09:33
@lioncats님에게 답글 한결같네요.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작성일 03.21 09:04
다시는 이런 방송이 생기면 안 됩니다.
부활할뻔 했어요. ㅠㅠ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1 09:36
@사미사님에게 답글 진짜....그럴 뻔 했습니다..ㅠㅠㅠㅠ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작성일 03.21 09:04
ㅠㅠ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작성일 03.21 09:11
KBS최고의 리즈 시절이었죠.
이때 이후로 쭉 추락중입니다.

소룡.백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03.21 09:15
나중에 찾게되면 여기 점 보고 찾아… 하는..
전국민 마음속에 한가지씩 약속을 품게 되었죠.
여의도 광장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KBS 벽을 덮었던 벽보가… 삼촌이 알려주시네요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일 03.21 09:19
당시에는 다들 가족 상봉에 희열과 눈물 바다였고 가족이 아니란거 밝혀지면 안타까움과 한탄이었는데 말입니다만.
지금은....유전자검색방법이 있어서 서로 찾고자 한다면 다 찾기기는 하겠지 말입니다만...
다모앙 삼촌 이모 고모들의 동심????을  산산히 부서뜨려 보자면 말입니다만.
문제는....
저 당시에는 다들 가난하고 그래서 재산 문제로 싸울 거 없었지만. 더욱이 민법상 장자상속 시대라...
그러나 지금은 가족내 재산관련 전쟁터로 돌변 할 가능성이......읍읍읍...
이거 확대하면 통일되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면 말입니다...난장판 벌어질거라고 우리 삼촌이...읍읍읍..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작성일 03.21 09:19
나쁜쪽으로 레전드 생방인 카우치 사건 나오는 줄 알았네요...

백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백장미
작성일 03.21 09:23
@MMKIT님에게 답글 저만 카우치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홍대 떡볶이집에서 테레비 보다가 어? 어? 어어어!!! 했던 기억이 납...아 아닙니다. 삼촌입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작성일 03.21 09:44
@MMKIT님에게 답글 저도 이거 나올 줄 알았네요. ㄷㄷㄷ

나루비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루비나
작성일 03.21 10:20
@MMKIT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저랑 전부 입벌리고 다 얼음됐던ㅋㅋㅋ

우라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라레지
작성일 03.21 09:22
제목만 보고 생방중에 고추 깐 음악방송 예상하고 들어왔습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3.21 09:23
이 모든게 전쟁 때문이잖아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은 두번 다시 일어나선 안됩니다.
윤수괴의 외환시도는 그 무엇보다도 엄하게 처벌되어야만 합니다....!!!

오징어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징어쥬스
작성일 03.21 09:39
@puNk님에게 답글 정말 그렇습니다.. 요즘 세상에나 어떻게 가족을 잃어버리냐 하지만 저때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21 09:26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작성일 03.21 09:47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아 앙임미다 ㄷㄷㄷ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일 03.21 09:38
ㅠㅠ
근데 문득 최근 전쟁을 도발한 윤수괴가 생각나서
눈물이 쏙 들어가고
제 입에서 육두문자가 발사되었어요.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작성일 03.21 09:44
남 일이 아니죠 ㅠㅠ 38년생 울 아버지 13살때 내려와 엄마도 동생도 아직도 못 보고 있어요
ㅠㅠ 우리니라 현실이죠 아직도...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작성일 03.21 09:46
둘째 사연 가족분들은 서로 확인할 것도 없이 너무 닯으신 거 아닌가요?
저 정도면 그냥 한몸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저렇게 한몸 같은 가족이 몇몇 위정자들의 미친 짓 때문에 30년을 떨어져 살게 하다니요.
전쟁은 정말 안됩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03.21 09:48
다시 봐도,
짤로만 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ㅠㅠ

zeno님의 댓글

작성자 zeno
작성일 03.21 09:57
저는 이 방송도 눈물겨웠지만
이 방송이 해외에도 알려져 해외 촬영팀이 다큐 형식으로 만들면서
이산가족이 상봉하며 눈물바다가 되는 순간을
외국 카메라맨이 찍으면서 함께 울먹이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맑은공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은공기
작성일 03.21 09:58
매일 이 방송보며,  눈물을 글썽이시던  아버지  이젠그리워하시던 고향도 가보고 부모님도 함께 하시겠지요
 사실 어렸던 저는 싫었던 방송이지요. 온통 눈물바다여서 덩달아 슬펐던기억,,,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작성일 03.21 09:59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이 노래가 주제곡이었죠... 귀에 맴도네요.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작성일 03.21 10:03
부친께서 1.4후퇴 때 어머니(제겐 할머니) 형제분 모두 북에 두시고 혼자 이남하셔서 한국전쟁 이산가족이 되셨습니다.
당시 혹시나 하는 맘에 계속 TV를 지켜보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왜 신청을 안 하셨냐고 여쭈니, 행여 TV로 방영되어 남쪽에 형제가 있다는 것이 발각되어 북에서 사시는 형제들이 반동분자로 불이익 받으실까 걱정이 되셔서 신청도 못 하셨다고 하셨네요.
하늘나라에서 그렇게 그리워하셨던 어머니, 형제분들 모두 만나셨죠? 이젠 제가 많이 그립습니다. 아버지.

간실장님의 댓글

작성자 간실장
작성일 03.21 10:08
초딩때 였던거 같은데.. 주말에 재밌는거 안 해주고, 왜 이런걸 방송해 주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시그얼송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ㅡ.ㅜ;
그~ 사람을~모르시나요~~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작성일 03.21 10:13
저 방송할때면 티비에서도 울고 티비보는 사람도 울고 뭐 그랬죠
전 그때 철없는 나이였는데도 저 프로 틀어져 있을때만큼은 ‘다른거 보자’ 소리 같은거 엄두도 안냈습니다
이해는 안돼도 눈치는 있었던건 같습니다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작성자 별나라왕자
작성일 03.21 10:26
화면의 왼쪽에서 초초한 이의 얼굴이 기다리고있는데, 오른쪽은 아직 준비가 안돼 있습니다.
그러다 오른쪽 화면이 확 하고 얼굴이 들어옵니다.

근데 스튜디오에 모여서 보던 사람들이나 시청자들은 탄식을 내뱉어요.
화면에서 마주보는 얼굴이 그냥 똑 닮아서 누가 봐도 형제라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너무 슬프고 기가막혔던 우리의 한 때였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작성일 03.21 10:54
아 왜 울리고 그러세요....사무실인데 ㅠㅜ

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인
작성일 03.21 12:32
지금 봐도 눈물 나네요.

노마드3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마드37
작성일 03.21 12:43
사진의 글만 봐도 엄청 눈물이 나네요.
이런 우리 역사가 있는데도 북한이랑 전쟁하라고 하는 것들 다 처단하고 싶네요.

프라하00님의 댓글

작성자 프라하00
작성일 03.21 16:19
잠깐 쉬는 시간에 봤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저 때 어렸지만 형제 많은 저로서는 정말 남일 같지 않았거든요. 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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