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간에 앞으로 정치는

그 수준이 매우 높아질 겁니다.

온 국민이 이렇게 정치와 법에 대해 공부를 하고 조예가 깊어졌으니 정치인 역시 치열한 노력이 없이 과거처럼 얄팍한 수준의 내공과 갈팡질팡한 행보로는 절대로 정치인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겠죠.(물론 전한길이 대선주자로 까지 거론되는 극우정당은 제외)

아이러니하게도 국짐이 전두환 때 3S 정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게 하려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왔지만 결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나라를 걱정하는 수 많은 깨인 시민들의 수준이 정치의식 중하위권의 어지간한 국회의원들 보다 더 높아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수준의 깨인 시민들과 국회(범야권)가 탄핵과 대선 후에도 이재명 이라는 최고의 리더와 함께 국회와 국가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가면 검찰과 국짐패거리들로 인해 파괴된 국가 역시 어렵지 않게 극복해 낼 것이라 봅니다.

특히나 아직 경험이 적은 20~30대(남)이 사상적으로 흔들리고 있으니 수고스럽겠지만 기성세대들이 정권이 교체된 후에도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노력해줘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