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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대생 휴학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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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늦봄
작성일 2025.03.21 17:43
860 조회
30 추천

본문

참 강약 약강인 것을 제대로 느낍니다.

노조가 파업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노조를 탄압하는데,

의사들, 의대생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에는 아무런 대처를 안하고 있습니다.

학칙에 명시된 관련 규정을 어겨도 의대생들은 아무런 제재가 없고,

교수들은 학생이 아니라 정부가 잘못이라고 불법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노동자들은,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작은 규정이라도 안 지키면 화를 당하는데,

특권층은 다르네요.

의료체계가 무너져 내려도 그냥 손놓고 쳐다보고만 있어야 하니 참 답답합니다.

법기술자나 의료기술자나 다 기술자들일 뿐인데, 

너무 대우받는 건 사회 정의에 어긋나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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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Toomba님의 댓글

작성자 Toomba
작성일 03.21 17:48
맞습니다. 더 이상 기득권자들만의 나라로 놔둬서는 안됩니다.

Ti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me
작성일 03.21 17:48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기득권이 통제하는 자본주의라고 하더라구요 민주주의에 해당 되는 법과 규제는 오로지 일반 사람들에게 강하게 적용되는 허울뿐인 단어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03.21 17:55
브라질처럼, 쿠바 의사 10만명 확보해서 버티고요. 기득권 타파해야죠.

https://m.khan.co.kr/article/202008191652001/amp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작성일 03.21 18:50
규정안지키는 대학은 대학이라 보기 힘들죠,
학교를 맘대로 다니니, 사설 아카데미 정도로 봐도 되겠군요.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03.21 20:26
그냥 퇴학 시키지 뭘 질질 끌려 다니나요. 들어가고 싶어 줄 선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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