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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께서 서울법대 카르텔 부수려고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 도입한게 얼마나 큰 업적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부산혁신당
2025.03.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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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사시 합격자가 서울법대 내란과 카르텔의 미래를 밟아놨습니다.

여전히 서울대 로스쿨 인원수가 제일 많다든가 하는 사소한 문제는, 서울법대 내란과 놈들이 죄다 합격해서 연수원부터 법원 검찰청까지 모조리 학연 지연 혈연으로 끈적하게 뭉친 암덩어리가 되는 것에 비하면뭐, 로스쿨 도입이 한 15년 된거같은데 그래도 큰 문제없이 굴러가고 있는거 보면 훨씬 작은 문제인거죠.

지금 서울법대 내란과 카르텔이 빤스 벗고 최대치의 발악을 하는것도 지들이 끝물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게임에서 최종보스가 필살기 마구 동원하는 것마냥 온갖 티내지 말았어야할 법기술 다 공개 동원하는 것만 봐도 저무는 해라는걸 입증하는거죠 ㅋㅋㅋ

쟤네가 타임머신 개발해서 숨겨둔거 아니고서야 이런 역사의 흐름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들을 장기적 관점에서 작살내느라 고생하신 노무현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59명
댓글 12 / 1 페이지
no_profile 세이투미
어제 09:44
의사 카르텔은 누가 부술 수 있을까요 ... ?
여 야를 막론하고, 이거 성공할 수 있는 대통령이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BlueCircle
어제 09:45
사실 서울법대 카르텔과 사시와 연관이 있을까 싶은데.. 전 없다고 봅니다..
스탠스미스
어제 10:31
@BlueCircle님에게 답글 사시 출신 지인 말로는 같은 사시합격자여도 서울대에서도 법대 비법대 갈린다는데요
하물며 자기 같은 비서울대는 아예 논외라고 (고법이고 뭐고 그냥 기타 대학 취급)
훗날엔 서울대-서울대 로스쿨 파벌이 또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윤발이
어제 09:59
아주 솔직하게 말하면 민주당 수박들이 저러는 이유?
노무현 박원순이 되기 싫어서 그러는거에요
요즘 생각엔 적폐청산 방법은 진짜 혁명밖에
없다 생각 될정도인데 요즘 일베새대 보면 글렀죠
no_profile 민주지산M
어제 10:29
서울대 법대를 우선 폐지 해야 합니다. . . 기존에 있는 카르텔을  정리할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no_profile konggwi
어제 10:33
서울대 법대 로스쿨을 폐지하고 전국 국립대로 분산시켜야죠. 더 중요한 건 서초동 법원 검찰청을 없애고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고 봅니다.
엄마아빠사랑해요
어제 10:36
정말 AI로 대체될 것들..
판사,검사...
잡스옹
어제 10:44
사시가 유일한 계층 사다리였는데 그걸 없애버렸어요.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시에 몰두되어 20-30대를 날리는 걸 방지하긴했어요. 그걸 공무원시험이 대체해서 효과는 미미하고 계층 사다리를 없애기만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no_profile 다이해해
어제 11:44
@잡스옹님에게 답글 아니요 계층사다리라는 발상 때문에 카르텔이 생긴겁니다 고작 매년 천명(그나마 사다리로 이용하는 수는 수백명이겠죠) 의 계층사다리를 위해 나라 전체가 썩어문드러질 이유는 없습니다
잡스옹
어제 11:53
@다이해해님에게 답글 가난한 시골 농촌에서 계층 상승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다리가 사시였습니다.
현재는 로스쿨로 인해 사회적으로 인정받거나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하면 시도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법대 내란과 카르텔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건 일부를 전체화시키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정치검사/정치판사들이 문제인거에요. 그리고 그들이 모두 서울대 법대가 아닙니다.

저도 사법부의 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하고    검사/판사들을 선출직으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no_profile 다이해해
어제 12:21
@잡스옹님에게 답글 선생님 왜 사시가 계층사다리가 되어야합니까 계층사다리 자체가 기득권의 이익수호를 담보로 하지않습니까 같은 논리로 로스쿨이 인서울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로스쿨은 사시공부할 의지와 그정도의 돈만 있다면 도전못할 것도 아닙니다 노무현 이재명처럼 주경야독하는 시대는 아니지않습니까
부산혁신당
어제 12:23
@잡스옹님에게 답글 정말 순수하게 사시 준비의 민낯을 잘 모르시는것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데, 계층사다리 없어진건 사시 폐지가 아니라 사시에 천명씩 합격시키는=그만큼 도전자가 늘어난 시대부터입니다.
노무현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그리고 이름 기억안나는데 노가다 하다가 사시 붙었단 어느 분 정도가 굉장히 특이하게 집안 도움 없이 합격한 그런 드문 사례고요, 윤석열 합격 이전 사시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천명씩 배출하던 시대부터는 사법시험은 이미 돈으로 처발라서 결과 얻어먹는 시험이 됐습니다. 아무런 외부 도움없인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아인슈타인이 문과로 전향해도 합격이 불가능한 시험이 됐어요.
왜냐, 모든 시험이 그렇듯 기출문제가 누적되면 반드시 변별력을 위해 문제가 까다로워지고, 그 까다로워진 문제를 풀려면 최대한 작게 빚어서 떠먹여주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런 정보를 얻어내려면 결국 돈을 써야 합니다. 안그러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그 어떤 천재도 절대로 합격하지 못합니다.
수능도 그렇고 머리 좋은 놈보다 돈 많은 놈이 유리한 시험이 되는 탓에 서울법대 내란과를 강남 8학군 출신들이 많이 간거고, 거기서 사시 패스하고 그러는거죠. 절대로 사다리가 되지 못한 시험이 바로 사시입니다. 제 말을 100% 믿으실 필요도 없이 사법시험 기출문제 몇 개만 살펴보시고 그걸 AI한테 답을 요구해보세요. 이런 문제가 수백개씩 나옵니다. 이걸 어떤 시골 잡부의 자식이 2-3회 안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