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세금 11억 추징

아름다워용

2025.03.22 13:53

7,160

158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2019400005

시기가 거시기하네요

한씨 경기도 위장 전입은?

한씨 타워펠리스 자금은?

한씨 처남 주식은?

한씨 처형 학원은?

한씨 딸의 봉사는?

158명

댓글 31 / 1 페이지

monarch

03.22 13:55

진보 지지하는 연예인들 대상은 설마 아니겠죠?

kissing

03.22 13:55

@monarch님에게 답글 그럴지도요.

달짝지근

03.22 13:55

털기 만만한게 일단 연예인이긴 하죠

파키케팔로

03.22 13:55

걍 국세청이 깡패마냥 뜯은거 아닌가요

박계현

03.22 13:56

얼마전에 이하늬 유연석 다 떴습니다. 세금 회피한것도 실드를 칠필요가 있나요?

세상여행

03.22 14:19

@박계현님에게 답글 연예인들이 세금을 어떻게 절약할지 하나하나 고민하고 대응해 왔을까요?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을 테고 소속사나 관계된 세무사에서 하라는 대로 했을 가능성이 훨씬 크죠.

멧돼지a

03.22 14:36

@박계현님에게 답글 고의로 회피했다기보다는 법인의 경비 인정 여부에 따른 추징이라, 기사 제목대로 세법 해석의 차이가 맞을 겁니다.

사막여우

03.22 16:06

@박계현님에게 답글 세무사에게 맡겨도
국세청에서 아니라면 아닌거고
추징한다고하면 내야합니다.
(나중에 소송하더라도)

국세청이 괜히 무서운게 아니죠.

게코젤리

03.22 19:21

@박계현님에게 답글 저건 국세청에서 걸면 누구나 다 걸립니다. 당해보시면 욕 나옵니다.

코치코치

03.22 19:38

@박계현님에게 답글 세무사 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세무사는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줄여주려고 하고, 당사자는 안내 받은대로 서류 준비할 뿐입니다. 근데 최종 제출해도 국세청에서 검토해서 결과가 다르면 추가로 내야한다고 안내 받고요. 금액 단위가 다를 뿐, 연예인도 상황이 동일하겠죠.

kissing

03.22 13:56

저놈의 세법 해석차는 어느날 갑자기 들이대죠.

모모네

03.22 13:57

원래 세금 절약과 탈세는 한끝 차이라
그래서 뉴공총수도 하나도 세금 이야기 없게
다 납부하고 이중으로 뜯어 본다고 했었죠
오죽하면 전 국세청 고위직 아저씨 한테 내가 세무관련으로 걸릴만한게 있나 당국에서 조사하기 전에 미리 탈탈 털어 봐달라고 했죠
세무사가 말하는거 그대로 하면 일반인들은 상관 없겠지만 유명인들은 세무당국이 맘만 먹으면 털수 있다고 봅니다

Rebirth

03.22 14:36

@모모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실제 추징은 얼마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뉴스만 띄우는거죠.

가시나무

어제 14:38

@모모네님에게 답글 저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거의 다 낸다고요.. 뻔할 뻔자니까요.

그래서 종일세력은 권력을 놓지 않으려 돈을 아끼지 않죠. 몇 배 튀기 장사니까요.

대규모 탈세에는 절대 국세청 움직이는 꼴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십 년간 세금 슈킹범죄 지존 이재명을 죽이려 하는 것이고

실제 죨린ㄴ이 죽이고 싶다 했죠.

레오야사랑해

03.22 13:58

이준기도 9억 추징나왔죠. 세수 부족하니 만만한 연예인들 잡는중입니다

Gesserit

03.22 14:04

세무사들이 나름 붙어서 처리했을텐데 11억 차이가 나기도 하는군요. 낼 건 내야죠.

사막여우

03.22 16:07

@Gesserit님에게 답글 보통 5년치 털어서 그렇죠.

joydivison

03.22 14:10

너무 빤하죠. 비용으로 처리를 해줄거냐 아니냐…국세청에서 인정 안하면 끝인거죠.

biogon

03.22 14:14

유연석은 70억이더군요.
털면 털리는 게 세금이라지만 유연석은 금액이 너무 크던데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요. 세금 많이 내고 싶네요 ㅎㅎ

Akyun

03.22 14:44

@biogon님에게 답글 헉 ㄷㄷㄷ 낼 세금이 70억이면 ㅜㅜ 번돈은 대체 얼마인지 부럽네요 ㅎ

댈러스베이징

03.22 14:50

언플이 문제입니다.

세금은 누구든 많이 낼수도 적게 낼수도 있는거죠.
사실 세금 내는쪽과 세금 걷는쪽의 소리없는 다툼속에서 덜낸것으로 확인하여 추징하는건 그냥 일상적일인데 뭔 악당 사기꾼 취급하는 기레기 언플이 잘못된거죠

부산혁신당

03.22 14:52

옛날에야 오 탈세 오지게 했나보다 했지 이제 알죠. 사업상 비용처리 항목이 맞다 아니다 하는 문제로 뜯어내려고 작정하면 국세청이 무조건 이긴다는 개떡같은 사실 ㅋ 왜냐, 항목 보고 맞다 아니다 해줄 놈들이 바로 돈뜯어낼 수 있는 바로 그 세무당국이니까요. 서울법대 내란과 출신 세무사가 붙어도 아무 소용없어요 이거는.
그런데 왜 연예인만 줄창 털리는 느낌이냐, 연예인이 개인사업자 혹은 1인법인으로 사업소득을 올린게 금액이 크고 비용처리할지말지 애매한게 참 많거든요. 회사에서는 사업상 비용이 맞다고 생각하고 회계처리하고 세무회계에도 반영해도, 국세청이 응 아니야 하고 우기면 조세심판 혹은 소송 가야되는데 그것이 번거롭고 귀찮으니 그냥 몇억 정도로 과세당국과 합의보고 끝내는겁니다.

엔뜨

03.22 14:59

사소하게는 경비 기준부터 해석을 달리 해버리면 엄청 많은 금액을 소속서에서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업입장에서도 경비 처리 여부에 따라 의외로 큰금액이 왔다갔다합니다. 이런이유로 절세(합법) 목적으로 RnD 부서를 만들어서 프로젝트 소속을 포함하기도 하고 광고에 연관된 요소들은 광고비로 처리하여 절세하기도 합니다. RnD, 광고비 같은 항목은 공제가 가능하여 그리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본문의 내용도 소속사 입장에서 소속 연예인의 회계를 추가 계약하여 진행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해석을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 수입이 많을 경우 수억을 더 내야하는거죠.

연예인 개인의 소득이더라도 소속사에 계약된 사항이라면
수억~수십억이 세법 해석에 따라 왔다갔다합니다.
그래서 법대로 진행하는 것이니 기사에서도 소속사에서 납부 했다고 인터뷰 나오는 것이죠. 해석을 달리해서 추가 납부했는데 기사에서는 클릭수 올리려 마치 불법탈세한것인냥 기사를 써서 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내용을
후반에 애매모호 하게 적어서 내는 경우가 잦습니다.
꼭 이런 방향만 있는게 아니라 실제 탈세를 했지만
이렇게 위장기사를 내는 경우도 과거에 있었기에
못믿는 일도 생기는 것이쥬.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보복성이 의심되는 것도 사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