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진에서 저를 눈물나게 했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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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ynbetterlife

작성일
2025.03.23 11:48
본문
다모앙에 동영상 첨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레딧에 올린 후 링크를 공유합니다.
소리를 켜고 들어보세욤 :)
아.. 이게 Read more를 눌러야 소리켜는 스피커 버튼이 보입니다.
1. 얼마나 외치시는지 목이 잔뜩 쉬셨습니다.
2. 있는 힘껏 크게 선창해 주십니다.
두 분 모두 혼자 오신 듯 하고, 저도 따라가며 저 분들이 선창해 주시면, 뒤에서 '파면하라' 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방치돼온 부당해고와 불완전 고용 문제..
윤석열 파면 후에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은 광화문 집회가 없습니다(비상행동, 촛불행동 모두).
내일 월요일(24일)부터 재개됩니다.
촛불행동 집회 | 안국역 1번 출구 헌법재판소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 | 저녁 7시
27일에는 시민 총파업의 날입니다.
파업에 가능한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오후 5시에 광장으로 나오시면 좋겠다는 비상행동측의 안내입니다.
후원 |
신한은행 100-036-164860 촛불행동
카카오뱅크 7942-09-53862 비상행동 심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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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1:58
@Java님에게 답글
기수 분들도 에너지를 많이 쓰시죠. 행진에 구호까지 외치면 쓰러집니다.. Java 님의 꾸준한 기수봉사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2:00
@JessieChe님에게 답글
ㅎㅎ 기수 분들 보면 저녁때 되면 지쳐서 깃대를 어깨에 대고 몸은 앞으로 숙이고 걸어가시는데, 그 각도가.. 음.. 온 몸이 욱신거려 보여서 안쓰럽고 감사하더라고요. JessieChe 님의 꾸준한 기수봉사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2:28
아수라장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2:44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혼자 오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평일 집회에도 혼자서 참여하신 퇴근길 직장인 , 어르신 분들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크게 소리치진 않아도 조용히 같이 행렬에 같이 해주고 계신 분들을 봐면 속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일 집회에도 혼자서 참여하신 퇴근길 직장인 , 어르신 분들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크게 소리치진 않아도 조용히 같이 행렬에 같이 해주고 계신 분들을 봐면 속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3.23 12:35
어제 어린 아이,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쉬지 않고 하는 선창을 들을 때면 가슴이 찡합니다. ㅠㅠ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이루리라

작성일
03.23 12:43
큰일입니다ㅠㅠ 저도 집회가면 항상 찡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목놓아 외쳐주시는 분들 서로 하이파이브하며 복돋아주는 동지 여러분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목놓아 외쳐주시는 분들 서로 하이파이브하며 복돋아주는 동지 여러분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2:5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이루리라 님의 꾸준한 집회 참여와 기수 봉사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3:05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에구 매번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더 애 써주시는 앙님들이 많아서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3:32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창가의고양이님 꾸준한 집회참여와 간식후원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23 16:27
12월 집회 나갔을 때 목이 쉬다 못 해서 거의 울부짖는 소리를 내는 분이 계셨는데... 저도 도저히 묵언을 유지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Java님의 댓글
저렇게 있는 힘 다 쥐어짜서 선창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따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