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랑 커피 먹으며 아무 얘기나 하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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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작성일
2025.03.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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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궁금해하는 ‘믹스커피로 탄 고오급 호텔커피‘를 신랑이 탔더니
아이는 자기 방에서 과자를 꺼내왔습니다.
아이가 달콤씁쓸한 커피가 맛있었나봅니다 ㅋㅋ
이렇게 쓴 맛이 나는데도 설탕이 그 정도 들어갔으면
보통 사먹는 제조음료의 달달함은 마시는 설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셋이 둘러앉아 아무 말이나 하다가
각자 조용히 딴 짓 하다가
또 아무 말이나 하다가
이 시간이 행복하네요.
뻘글 끝입니당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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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4:43
@존스노우님에게 답글
당분만큼 행복을 즉각적으로 올려주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4:51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오홍!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기 위한 준비시간도 행복하시겠는데요 :)
상추가 자녀분 애칭이신가 보네요
(와인 앙티콘이 없어서 맥주로 대체합니당)
상추가 자녀분 애칭이신가 보네요
(와인 앙티콘이 없어서 맥주로 대체합니당)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4:54
@달걀말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마음 편히 일상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헌재야!! 듣고 있니)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3 14:57
@BLUEWTR님에게 답글
한창 실내에서 뛰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ㅎㅎ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JuneEight님의 댓글
작성자
JuneEight
JuneEight
작성일
03.23 15:32
가족들 모여서 저런 시간을 보낸 잠깐의 순간들이
나중엔 추억으로 남더군요. 어린 아이들은 차와
커피맛을 배워가면서 한자리 차지하는게 좋았고
어른들은 아이들과 요즘의 간식을 맛 보면서
얘기를 들어주기도 하고요.
어렸을 때 그렇게 커피를 배운 저는...
요즘 일부러 이런저런 간식과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들을 사서 거실에서 어머니께 이것 저것
맛 보여 드립니다. 봤던 영화 하나 골라서 흘려
보고 들으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요.
나중엔 추억으로 남더군요. 어린 아이들은 차와
커피맛을 배워가면서 한자리 차지하는게 좋았고
어른들은 아이들과 요즘의 간식을 맛 보면서
얘기를 들어주기도 하고요.
어렸을 때 그렇게 커피를 배운 저는...
요즘 일부러 이런저런 간식과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들을 사서 거실에서 어머니께 이것 저것
맛 보여 드립니다. 봤던 영화 하나 골라서 흘려
보고 들으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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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창가의고양이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3.23 17:11
미소지어지는 그림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엄마 아빠 아이 셋이 모여앉아 이야기하는 모습.
소소한듯 하지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이죠.
엄마 아빠 아이 셋이 모여앉아 이야기하는 모습.
소소한듯 하지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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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노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