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은 눈가리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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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
freeking
작성일
2025.03.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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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의 여신상인 디케 여신은 저울을 들고 눈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공정하게 판단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공식 블로그에 나와 있는
대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오늘 헌재 판결을 보니
저 블로그 설명에 동의 되지 않습니다.
손으로는 저울을 들어 공정한 척 하지만
두 눈 뜨고 기득권만 수호하는 쪽으로 살피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법전은 펼쳐 있지도 않네요. 안 본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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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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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3:22
@luq.님에게 답글
네 블로그에도 그런 설명이 있습니다 ㅎㅎ 오늘 사태를 보고 저 여신상을 보니 그렇게 해석되는 기분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4 13:31
천칭에는 돈과 권력의 무게를 재는 거라 봅니다.
지은 죄 < 돈&권력 => 무죄 이럴려고 들고 있는 거겠죠. 에라이~
지은 죄 < 돈&권력 => 무죄 이럴려고 들고 있는 거겠죠. 에라이~
luq.님의 댓글
꼭 그런건 아닙니다. 눈 안가린 상도 여럿 있어요.
디케의 눈은 진실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졌는데 오히려 인간이 눈을 가려서 못보게 됐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