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3월 26일 PM 12:34 · 수정됨(15:50)

전광훈은 신학대를 졸업하지 않은 부흥사 출신이다. 기존 개신교계에서 세력을 넓히지 못하니 독자적으로 극우 진영에서 세력을 넓혔고, 윤석열도 좌파를 통제하겠다며 여기에 호응해 더 힘을 얻게 된다.”
변상욱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극우 개신교 세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변 대표는 “전광훈을 제어할 다른 보수 개신교계 원로가 없다시피한데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광화문파’로 통칭하는 전광훈 세력은 더 커졌다”고 말했다.
‘광화문파’와 경쟁하는 ‘여의도파’를 이끄는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를 두고는 “보수 개신교 진영에서 원로들을 중심으로 그를 행동대장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이끄는 세이브코리아가 집회 때마다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건 각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가 배후에 있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전광훈은 어떤 사람인가.
“부흥사는 미국에서 시작됐고 한국엔 1960년대까지 성행했는데, 휴머니즘을 질타하고 절대복종과 순종, 종교적인 열광을 강조하는 포교를 했다. 전광훈은 반공 의식이 강한 평안도 출신 고 김홍도 전 금란교회 목사(1937~2020)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개신교 정당 운동이 뉴라이트와 함께 득세하면서, 전광훈이 주도한 개신교 정당도 유럽의 중도보수 성향이 아닌 극우 성향을 띄었다.”
- 전광훈은 어떻게 영향력을 키웠나.
“그가 주도한 기독사랑실천당이 2008년 18대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 2.59%를 받아 원내 진입선인 3%에 근접했고, 전광훈은 영향력을 넓히게 된다. 그때부터 극우적 발언을 하며 기존 대형 교회들은 거리를 두고 있다. ”
-그럼에도 개신교 주류가 전광훈을 끊어내지 않는 것 같다.
“진보 진영이 집권할 때 개신교가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들이 있다. 성소수자와 무슬림에 대한 문호가 넓어지는 것도 반대하지만, 사학재단 재산도 지키려 한다. 적잖은 교회나 개신교인들은 미 군정으로부터 일제가 남기고 간 재산을 ‘학교를 짓는다’는 조건으로 할양받았다. 진보 정권은 사학재단 재산에 세금을 세게 물리거나 재산 세습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행동대장이 필요한 것이다.”
====================================
개독이 키우고 손에서 벗어나버린 느낌이네요.
댓글 (5)
- M
migo
25.03.26 · 58.♡.224.23
변상욱 대기자님, 개신교와 이단에 정통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그랬군요. 예수님께서도 회개하지 않으면 망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한국 개신교는 회개하지 않으니 망할겁니다. -
다다앙근
→ migo 작성자
25.03.26 · 106.♡.214.34
CBS출신 대기자로 알고있어요. 유일하게 제가아는 CBS중에 좋게보는 분이죠 -
허허영군
25.03.26 · 110.♡.83.100
모든건 돈으로 귀결되네요. -
SSEANYFAM
25.03.26 · 121.♡.251.233
CBS준스기맘과는 결이 완전 가른 분이죠~ -
가가시나무
25.03.26 · 172.♡.252.24
그래서 종교는 명박이가 증명해 준
정치 협잡꾼들의 개꿀 개꿀이라 부정부패 온상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양냘의 칼이라 생각합니다.
민주 시민 무교 입장에서는 그냥 개혁의 대상일 뿐이고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는 트러블 메이커 이상 이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더불러 살 생각 없이
자기 종교를 그 선 앞에 세우는
그 어떤 쪼가리도
개혁 안 되면 다 제거 대상이라 이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