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 (39.♡.28.184)
2024년 4월 21일 PM 04:19 · 수정됨(16:50)
다모앙을 시작하고...
첫글을 써야지.. 하다가 쓰는 글이 이런 글이 되네요..
참.. 가족이 오랜기간 투병중인데 정말 경제적으로 모든게 무너져 버렸네요..
그래도 치료는 해야하고 모셔야하기 때문에 정말 있는거 없는거 모든걸 끌어모아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이제는 대부업 포함 모든 금융권에서 대출이 막혀버렸습니다..
당장 전원이든 집이든 모시려면 미납 수납금을 처리해야하는데..태어나 처음으로 일수, 월변 하는 사채꾼들을 시간내어 만나보았지만 참... 거기는 손을 빌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한국에서 손에꼽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비급여 항목은 안되며.. 사내 대출도 결국 DSR..
성인이 되면서 사회관계를 잘 하지 않아 부탁할 수 있는 친구도.. 동료도 마땅치 않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류를 구비하고 이율도 맞춰 개인간 차용을 알아보는것도 결국.... 제가 만들어왔던 제 인생이 중요하였네요...
참.. 힘든 나날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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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하늘
24.04.21 · 121.♡.219.77
ㅠㅠ - 티
티제
→ 파란하늘 작성자
24.04.21 · 39.♡.28.184
참 ... 어렵네요.. 사는게 -
110만광년떨어진녹색별
24.04.21 · 49.♡.109.99
훗날 편안히 돌아볼 날이 오시기를 빕니다.
화이팅!! - 티
티제
→ 10만광년떨어진녹색별 작성자
24.04.21 · 39.♡.28.184
그런 날이 오겠죠.. - L
loveMom
24.04.21 · 211.♡.194.16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5377831_cS9fThoR_eb52811aaeeb76f9f8591f1dba3fbb760d6d663b.webp]
저도 부모님 투병하는 동안 그동안 알뜰히 모아둔 결혼자금, 노후자금도 다 써서 집까지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와서 안타까운 심정 이해가 되네요.
.
가족의 쾌유를 생각하자구요.
경제적 수습은 과정은 힘들지만,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티
티제
→ loveMom 작성자
24.04.21 · 39.♡.28.184
어떻게 버티셨나요.. 말씀
감사합니다 - L
loveMom
→ 티제
24.04.21 · 211.♡.194.167
부모님 소천하신 후 결혼 포기하고 혼자살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사니까 작은 집도 큰 불편은 없고 어찌저찌 복구되더라구요.
쉽진 않았지만 어찌 해결은 되니까 힘내세요 -
런런던쫄면
24.04.21 · 220.♡.8.76
퇴직금, 연금 등등 의료비 목적 해지 등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대학병원 이시면 원무과에 그런 것 도와주는 부서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무상지원, 저리대출 알선 등등 - 티
티제
→ 런던쫄면 작성자
24.04.21 · 39.♡.28.184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부분을 알아보았던 터라.. -
런런던쫄면
→ 티제
24.04.21 · 220.♡.8.76
사회사업팀인가? 인데, 원무과 해당팀에서 솔류션 제시하지 못한다면 제도권 내에서는 방안 없습니다. 그쪽 애들이 선수 중에 선수 이거든요. 본부장, 임원, 팀장, 노조 간부 붙잡고 협의 하는 것도 방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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