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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산불 내고 피식 처웃는 영동 과수원 아저씨.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025.03.27 19: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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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나라 30%는 어떻게 해서든지 떨구고 가야 할 것 같다는 의지가 싹 틀려고 합니다. 


뉴스를 못보겠네요..위 아래 중간에 대상포진처럼 잠복한 이 3할 쓰레기들 땜시...

15명
댓글 6 / 1 페이지
no_profile metalkid
03.27 19:12
전액 손해배상 청구해야 한다니까요.
잘못하면 풍비박산 망한다는 인식이 굳어져야 무서워서 못하죠.
허영군
03.27 19:13
다른때도 아니고…
hexter
03.27 19:14
구상권 청구해야죠.
no_profile 레드몽키
03.27 19:17
시골 소지역내에서 대상간에 서로 알고지내는 유착관계때문에 처벌이 쉽게 이뤄지지 못하죠.

"아 여서 이래 소각하고 그라믄 안된다니까!"
"아따 행님 요것만 할게요~함 봐주소"
"안된다 니 신고해야한다!"
(동네어른)"니가 우리한테 그라믄 안되제~아가 실수 할 수도 있지 그걸 갖고 그카믄 안되는기라~"
(산불 커지면)"아이고 우리 군수양반. 살다보면 이랄 수도 있지 쫌 대충 좀 살펴봐주이소. 내가 마 쩌번 선거 때 다 표도 몰아줬다 아인교~내 나중에 인사할꾸마"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03.27 19:54
배운 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지금까진 괜찮았다'는 얘기고, 다음에 또 그럴거에요..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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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03.27 20:18
오래전 제주도에 1년 살았는데 저녁에 창문을 못 열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태우는 쓰레기 때문에 냄새와 연기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신고해도 공무원들이 단속 못한다고 대놓고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집마다 쓰레기 소각용 드럼통이 있습니다
법을 바꿔서 강력한 처벌을 한다하더라도 실무선에서 단속 의지 자체가 없을거에요
주민들과 마찰이 일어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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