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이 (124.♡.207.98)
2025년 3월 28일 AM 10:17 · 수정됨(10:26)
2월 27일 헌재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마은혁을 임명해야한다고 결정합니다.
27일 부터박찬대 원내대표의 최고위, 정책위 등의 모두 발언에서 최상목과 마은혁 관련 발언들을 모두 찾아봤습니다.(출처는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입니다.) 요약이지만 뉘앙스를 그대로 살리려 노력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경고는 남발됐고, 언급된 데드라인은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제가 최상목이라면, 박찬대 언급에 쫄지 않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헌재가 계속 지연작전을 쓴다면 민주당이 비상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을까요 좀 회의적이네요.
2월 27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2월 28일 박찬대 : 최상목 오전까지 마은혁 임명하지 않으면 권한대행 인정못해
3월 4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3월 5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3월 6일 박성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3월 7일 송순호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3월 7일 : 윤석열 구속취소
3월 8일, 9일 박찬대는 마은혁(최상목) 언급없이 구속취소의 부당성만 지적합니다.
3월 10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민주당 반드시 책임 물을 것
3월 11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라
3월 12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3월 14일 박찬대 : 국민의 힘, 최상목에게 마은혁 임명하라고 해야
3월 16일 박찬대 :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 국민으로 부터 심판 피하지 못할것
3월 17일 박찬대 : 권성동, 최상목에게 마은혁 임명하라고 해야
3월 19일 박찬대 : 최상목 오늘안에 마은혁 임명해야(전현희: 오늘이 마지막 경고)
3월 21일 박찬대 : 최상목 기회줬지만 거부, 내란종식과 국가정상화의 걸림돌
*3월 21일 : 최상목 탄핵안 발의
3월 22일~23일 : [주말]
*3월 24일 : 한덕수 탄핵 기각
3월 25일 박찬대 : 최상목 파면 피할 수 없어, 한덕수 오늘 당장 마은혁 임명해야
*3월 26일 : 산불 확산 심각
3월 26일 박찬대 : 한덕수 마은혁 임명해야
3월 27일 박찬대 : 한덕수 최소한 이번주까지는 마은혁 임명해야
보시면 거의 매일 박찬대는 최상목에게 마은혁 임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권한쟁의 결정 2일차인 2월 28일 박찬대는 최상목을 권한대행을 인정 못한다고 발언 수위를 올립니다만, 다음날 부터 다시 발언 수위를 낮춥니다. 돌이켜보면 아쉬운 선택 이었습니다. 그 이후 한덕수 복귀때까지 마은혁 임명에 관해 압박 수준을 높여갑니다만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26,27일 중에 최상목 탄핵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을 세웠던 걸로 보입니다만, 산불로 계획을 뒤로 미룬 거 같아요.
나름 최선의 선택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결과적으로 헌재 권한쟁의 심판이후로 10일 차 정도에 탄핵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하긴 헌재 재판관이 이럴 줄 상식있는 사람이면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잘 복기 하셔서, 더욱 어려워질 앞으로의 결정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선의 결과가 되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힘내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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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카고버디
25.03.28 · 116.♡.23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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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wl
25.03.28 · 211.♡.129.2
오늘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안하면 최상목과 한덕수 +a랑 화요일에 탄핵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웰웰빙고기
25.03.28 · 59.♡.231.102
검찰은 저들 편이고 사법부에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게 알게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도 쫄일은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걸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쫄사람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 및 차관직을 맡지도 않아요
예외적으로 공수처장만 각성해서 일하지만 계엄 이전 공수처장의 모습을 보면 별다를것도 없긴 했었죠 - 가
가을겨울1
25.03.28 · 211.♡.9.91
위법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데 당연히 신경도 쓰지 않겠죠. 경고만 하지 말고 진작 탄핵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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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가 매일 경고만 하는사람도 아니고, 저 경고는 박 원내대표가 한 많은 일중 하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