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하에 벌이는 나쁜 취미

내란사태이후 속에서 끌어오르는 분을 못참을 때가 종종 있어요..

Sns나 뉴스댓글 보면 분노하지만 저극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가끔 한계치를 넘을때는 자제가 잘안되더군요.

특히 sns에서 댓글로 주구장창 무논리욕만 적는 는 글을보면 못참겠더군요.

제가 비꼬고 놀리는걸 잘하는편이었는데 안좋은 것이라 안하고 죽여왔던 본능이 살아나서 시간나면 sns에서 악성댓글에 적극적으로 적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쪽 반응을 볼때 도파민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점점 재미를 붙여 취미처럼 되가고있네요.. 

점점 사람에대한 존중감이 사라지게 될까봐 두렵기도해서 앱을 지워버렸는데 마지막 하나는 못지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지나서 보면 저쪽처럼 되고있는게 부끄럽고 그래요... 

빨리 이 비정상적인 상황이 종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