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즈 (119.♡.141.29)
2025년 3월 28일 AM 11:45 · 수정됨(13:35)
다모앙파 개파 1주년 기념식에 초대받아 기분 좋게 향하고 있던 어제 저녁
객잔 뒤에서 마주친 마라교 무리와 결전을 벌이다가 탕화마제의 마라장에 적중받아 내장까지 진통되었습니다.
겨우 몸을 피해서 궁여지책으로 계란볶음단을 복용하였으나, 중과부적이네요.
해우소에 가부좌틀고 운기행공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독한 마라기를 몰아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흉흉한 마라기에 민간인들의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혹여 제가 끝내 마라기에 무릎꿇어 불귀의 객이 된다면, 스드크 장문인께 다모앙파의 1주년을 직접 축하드리지 못해 송구하다 전해주십시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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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25.03.28 · 58.♡.128.91
해석 및 요약)술드시고 난 뒤 술똥 갈기시는 중입니다. -
이이니즈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3.28 · 119.♡.141.29
마라기의 잔재를 모아서 체외로 배출하고 있을 따름이옵니다 - 곰
곰이형2
25.03.28 · 116.♡.87.217
응꼬는 안녕하신지요 -
이이니즈
→ 곰이형2 작성자
25.03.28 · 119.♡.141.29
탕화마제의 마라기가 이정도로 화끈할 줄은.. -
벗벗님
25.03.28 · 106.♡.231.242
장부가 한 번 입안에 들인 것이라 하여 끝내 이를 견디려 한다면, 몸을 망치는 길이옵니다.
강호의 길은 기나긴 법, 잠시 물러서 운기조식을 가다듬는 것이 마땅하옵니다.
비록 마라기의 잔흔이 아직 남아 있다 하나, 천천히 다스린다면 반드시 쾌차할 것이옵니다.
그러하오니, 무리하여 다시금 마라교에 도전하지 마시고, 몸을 돌보아 우리 모두의 안위를 지켜 주시옵소서. -
이이니즈
→ 벗님 작성자
25.03.28 · 119.♡.141.29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 각골난망하겠습니다. -
마마법사쿠루쿠루
25.03.28 · 211.♡.43.195
신용문객잔 다모앙 -
개개같은냥이
25.03.28 · 183.♡.109.156
저도 며칠 전 마라짜파의 습격으로 고생했습니다....ㅜㅜ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3076615580_si0CnIvy_40bd4298cc108af2365439b063246a86444ad43b.webp] -
이이니즈
→ 개같은냥이 작성자
25.03.28 · 119.♡.141.29
금수같은 마라교 녀석들의 마수가 여기까지 뻗쳤군요.. 쾌차하십시오. -
휘휘소
25.03.28 · 210.♡.27.154
독에는 더 강한 독(붉닭볶음)을 운행하시어 단련하시죠.
학문을 더욱 견고히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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