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에게도 독설과 돌직구 날리던 기자
코
코미 (118.♡.14.19)
2024년 4월 21일 PM 06:45 · 수정됨(19:00)
조회 2,293 공감 0
바로 오리아나 팔라치로 인터뷰 하나하나가 레전설입니다.
- 보응우엔잡(북베트남군 총사령관) 인터뷰에서 그를 프랑스풍에 물든 속물이라고 까버림.
- 헨리 키신저를 보고 니가 헨리 폰다(유명 영화베우)처럼 거들먹대냐면서 은근슬적 그가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베트남전을 실패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끄집어내 버림.
- 덩샤오핑과 인터뷰하면서 분노한 덩샤오핑이 뺨을 갈기겠다고 화를 내자 팔라치는 때릴 테면 때려도 좋고, 다음 날 기사로 나갈 것이라며 조금도 지지 않고 맞섰다고 함(단 이는 와전되었다는 소리도 있음)
- 아야톨라 호메이니에게 당신은 사람을 죽인 살인범이자 독재자라고 몰아세우고, 면전에서 히잡을 찢어버리면서 그의 광신성을 조롱함.
-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며 대답하자 분노한 팔라치는 하일레 셀라시에의 면전에서 그를 몰아내려고 멩기스투가 차라리 용기와 품위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황제를 까버림.
- 무아마르 카다피가 헛소리를 하자 질문에 대답이나 하라고 몇 번이나 윽박지르고, 내가 보기엔 당신은 지 스스로 신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비꼼...
그래서 무레하다는 욕도 먹었지만, 언재 사형 집행시켜도 할 말 없는 독재자나 황제에게 이런 태도를 보여서 참 기자로 존경받기도 합니다.

댓글 (4)
-
PPearlCadillac
24.04.21 · 211.♡.19.250
- M
mussoks1
→ PearlCadillac
24.04.21 · 211.♡.73.129
민주당에만 강하기도 한데... 꿀먹은 벙어리마냥 대응도 제대로 못하는데다, 우리편 갖다바치거나 같은편 버리는 일도 허다하죠.
몸집만 큰 허약한민주당이, 이번엔 아니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ㅡㅡ -
크크리안
24.04.21 · 59.♡.174.74
얘 아직 살아 있나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990359114_hNfFEvDZ_9d2ab9febad386ec73422d8778e88e70b2a614af.jpg] - B
beeum
24.04.21 · 183.♡.234.57
기레기에게 결기와 지능이 사라진지는 오래됐죠.
돈과 권력 앞에 두손 공손히 비비느라 지문도 없을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병역자원도 없다는 데 싹다 트럭에 기레기본인 식솔들 실어다 전방에서 평생 노역이나 시키는게
국가에 도움이 될 인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