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지만 믿고있습니다.
그라탕감자

Lv.1 그라탕감자 (221.♡.78.69)

2025년 3월 28일 PM 11:40 · 수정됨(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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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 택배 기사님께 하는말이죠. 이웃과의 신뢰, 택배기사와의 신뢰가 없으면 절대 할수 없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도둑맞을 수 있으니까요. 옆나라 일본만 봐도 싸인을 하지 않으면 택배를 수령할 수 없습니다(바뀌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법도 도덕도 민주주의도 택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도둑은 있고, 소수가 제도를 흔들지언정 공동체의 믿음은 깨지지 않을거라는 것을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배웠습니다  

선고가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불안하지만 시민은 더 깨어나고 끈끈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나라의 국민이 되고싶다고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신민이 될지 시민이 될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둑맞지 않도록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불안하지만 앞으로 나가면 좋겠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하느님이 정말 보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 역사 40년, 더 누려보고 싶습니다. 도둑맞기 싫습니다. 


두서없지만 맘속의 불안함을 몇자 적었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모두


댓글 (1)

  • E

    eagleyes Lv.1

    25.03.28 · 114.♡.250.249

    좋은 글이네요 신뢰 신용 글로벌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답답해도 피흘리지 않는 방법을 찾고 명분내에서 실행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피흘리지 않고 다시 찾은 민주 이것은 글로벌 신뢰 신용이 급상승하는 결과를 맞이할거고요. 모든나라에 귀감이 될것입니다
    튀르키에를 보면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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