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andot (121.♡.23.4)
2025년 3월 29일 AM 07:57 · 수정됨(09:40)
저는 모태(?) 찐 INFP 인데요,
(친구들과 가족들은 제가 INFP 라는 것에 단 1도 이견이 없는…)
고객들 상대하고 모르는 사람들 상대하고 주기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해야하고(제가 발표…)
새로 기획하는 일들이 제법 많은데 항상 시간은 없어서 뭐든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해야하고…
중간에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이 많아, 오류가 있으면 안 돼고 분란의 여지도 많아서 감정 최대한 자제하고 원인과 이유 중심으로 다시 정리해서 조율하고…
저 포함해서 죄다 P인데(J가 한 명도 없음…) 저라도 계획 안 하면 즉각 멸망각이라 계획하고 준비하고…B안 C안 만들고…
처음과 마지막이 제일 서터레서…
I 한테 외향적인 일이라니요
P 가 계획이라니요
그런데 동료들이 저는 무조건 ESTJ 아니면 ENTJ 라고…
but 제 친구들: “너가 E??? 너가 J??? ㅋㅋㅋ”
적다보니 이 정도면 그냥 일 자체가 ‘단 하나도‘ 제 성향이랑 안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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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표님이 고생한다고 ++한우 사줘서 좀만 더 버텨보기로(?)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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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034.jpeg 2.1 MB댓글 (9)
- 건
건강한남양사람들
25.03.29 · 175.♡.250.114
그걸 의식과 무의식이라고 해요. 내가 의식하는 나가 INFP이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 대화들이 타인들에게는 ESTJ로 보이는 거죠. MBTI도 융 심리학에서 나왔는데, 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은 의식적인 측면이 많아요. -
TTurandot
→ 건강한남양사람들 작성자
25.03.29 · 121.♡.23.4
가족과 친구들은 다 제가 당연히 infp 성향이라고 믿거든요…
그런데 직장에서는 필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내하고 하는 것들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
달달려옹
→ 건강한남양사람들
25.03.29 · 112.♡.140.71
그거보다는 상대방이 보는 나도 상대평가라서 주변인들이 보기에 Turandot님은 P인거고 회사분들이 보고 있는 Turandot님은 J인거죠… 회사가 얼마나 무계획적으로 돌아가고 있는겁니까 ㅡㅡ -
TTurandot
→ 달려옹 작성자
25.03.29 · 121.♡.23.4
아이디어만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아무도 줍거나 수습하지 않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크크리안
25.03.29 · 58.♡.210.72
자신도 속일수 있어야
사회에서 살아남습니다 ㅎㅎ -
TTurandot
→ 크리안 작성자
25.03.29 · 121.♡.23.4
아직 못 속여서 서터레서가… 앞으로 열심히 속여보겠읍니다 ㄷㄷ -
데데굴대굴
25.03.29 · 121.♡.18.155
심리학에서 페르소나(가면)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똑같습니다. 궁극의 솔로잉 무계획 느림보인데, 회사에서는 몇 개(?)가 다르다고 하네요. -
Wwriter
25.03.29 · 211.♡.226.25
전 애니어그램 받아봤는데
상당하는분의 동공이 흔들리더니..
원래 지극히 개인의 사색을 추구하는분인데
지금 리더 역할로 막 이끌어가서 엄청 극과극(4와 7)이 동시에 나왔어요..! 라고 하더란..
저도 집에선 INFP 회사에선 ENFJ이던가 그럽니다 -
흔흔적의의미
25.03.29 · 58.♡.151.58
참고로 P J 는 단순히 계획을 세우고 안세우고 라기 보다는 계획이 틀어질 때 대처하는 성향의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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