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Day (220.♡.195.99)
2025년 3월 29일 PM 09:36 · 수정됨(03. 30. 07:32)
실질적인 기온이 아닌 체감으로 느낀 기준인데요.
가장 추웠을때가 12월 3일 내란 일으키고 그 주 주말 12월 7일이 가장 춥게 느껴졌습니다.
막 겨울에 접어든 때라 몸도 겨울에 적응되지 않은 상태였고 옷도 혹한은 아니니 적당하게 패딩만 걸치고 나갔었는데요.
여의도가 한강으로 에워싸고 있는 곳이다보니 들어치는 칼바람이 패딩 안쪽 깊숙히까지 들어와서 뼈 속까지 시렸습니다.
그때에도 오후 1시 40분쯤에 여의도 도착했는데요.
국회에서 탄핵 소추 부결될때까지 4시간 넘게 여의도 광장 근처에서 벌벌 떨면서 기다리다가 부결 뉴스듣고 빡돌아서 한참을 어쩔줄 몰라 했었습니다.
지하철역은 다들 돌아가는 사람으로 꽉 차서 저는 원효대교 근처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 앞까지 터벅터벅 걸어가서 거기서 집으로 가는 버스 타고 갔거든요.
그 날이 여러모로 가장 견디기 힘든 추위였습니다.
두번째로 추운 날이 오늘입니다.
영하 10도씩 되는 겨울에는 그에 걸맞는 옷과 준비를 해 가니깐 버틸만 했는데, 날도 꽤 풀렸고 몸도 봄에 맞춰졌는데 갑자기 겨울 기온이 되어버리니 너무 추웠습니다.
오늘 기상청 앱의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 가량 되더군요.
오늘 꽤 여러겹을 겹쳐 입고 나갔는데도 봄이 되었다가 다시 추워지니깐 버티기 꽤 힘들었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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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약벌컥벌컥
25.03.29 · 211.♡.184.190
오늘은 츄리닝입고 갔다가 ㄷㄷ 그나마 장갑안가져갔으면 도중에 나왔을듯 -
GGreenDay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25.03.29 · 220.♡.195.99
기온도 기온이지만 바람이 너무 심했습니다.
강풍에 간간히 돌개바람까지 불어서 마른 잔디 조각을 온 몸에 다 뒤집어 썼습니다. -
반반달곰
→ GreenDay
25.03.29 · 121.♡.147.110
뺨이 꽁꽁 얼어버리더라구요 ㄷㄷㄷㄷ - C
concept
25.03.29 · 223.♡.225.23
12월 7일 정말 추웠었죠. -
창창가의고양이
25.03.29 · 223.♡.54.236
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emo:damoang-emo-003.gif:100} - S
someshine
25.03.29 · 61.♡.87.225
오늘 그래서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 아이 손잡고 오신 분들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유모차로 아이 데리고 나올 정도 날씨긴 했거든요..
오늘 진짜 춥더라고요. 따뜻한 차 드시고 주무세요~~ -
Ddiynbetterlife
25.03.29 · 59.♡.103.12
{emo:moon-emo-009.gif:100} -
앙앙옹엉앙
25.03.29 · 61.♡.50.27
저도 정말 체감은 오늘이 가장 추웠습니다. 러닝화에 러닝바지 입으니 체감은 맨살ㅠ 그린데이님 고생많으셨습니다아~! -
이이루리라
25.03.30 · 58.♡.94.201
저도 12월의 여의도만큼이나
너무너무 추웠습미다. 나름 무장하고 갔는데
왜 이리 추운건지 저만 그런 게 아냤네옄
넘 추워서 몸도 오그라들고 집에 오는 길 어깨가 뽀사질 듯 아프더라구요.
추운 날씨 고생 많았어여. -
Ffallrain
25.03.30 · 175.♡.2.10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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