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 이해되지 않는다"..싱크홀 사고로 딸 대체급식 불만 토로.GISA
니파

Lv.1 니파 (116.♡.6.99)

2025년 3월 29일 PM 09:39 · 수정됨(03. 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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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화가 싱크홀 사고 발생으로 인해 자녀 학교 급식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아이들을 굶기는 게 속상하다"며 불만을 표했다가 뭇매를 맞자 사과했다.

김경화는 지난 28일 SNS를 통해 "저희 둘째가 학교에서 먹은 급식"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식판에는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이 담겼다. 김경화는 "학교 앞에서 얼마 전 큰 사고가 있어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있었고, 일대 안전문제로 학교는 대형시설이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가스 공급이 안된다고 한다"며 "그런 이유로 아이들의 점심과 저녁 급식이 중단되고 대신 이런 비조리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부터 새벽에 일어나 아이 밥도 차리고 또 도시락도 함께 싸고 있는 날들이지만, 단체 급식 규정과 어려움도 모두 이해하지만, 부모로서 학교 보내는 마음이 영 편치 않다"고 호소했다.

김경화는 "선생님들은 배달음식으로 따뜻한 식사를 한다. 학생과 교사는 같아야 하지 않냐는 한 교사 의견은 묵살됐다고 한다"며 "저도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다. 제 자식만 알아서도 아니고 따뜻한 밥을 먹이는 게 부모의 도리라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너무 속상하다. 방울토마토 몇 알이 힘들까, 사과주스 하나가 비싼 걸까. 단체 주문이 안된다면 삼삼오오 주문해서라도 따뜻한 밥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따졌다.

이 글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안타까운 사망자까지 발생한 사고에 개인적인 불만을 토로하는 건 경솔하다는 지적이었다. “이게 학교 잘못이냐” “돌아가신 분도 있는데 급식 하나로 유난이다” “이럴 시간에 도시락을 싸라” "고등학생이면 혼자 알아서 잘 먹을 수 있는 나이인데 이게 이렇게 SNS로 배달음식 먹는 선생님들까지 저격할 일이냐"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경화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김경화는 29일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라며 “제 입장에 묻혀 다른 상황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제 부족함이다. 신중하지 못했던 제 행동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더 성숙해져야 하는데 많이 모자라다”고 했다.

이어 “혹여라도 제 글로 상처나 피해가 있으신 분들께, 그리고 여러모로 해결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학교에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상황 이해되지 않는다"..싱크홀 사고로 딸 대체급식 불만 토로한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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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봐도 모릅니다만...


예비군 같은거 생각해보면, 도시락 업체 이용 해도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뭐, 첫날이나 한두번 정도는 빵으로 대체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하루이틀로 끝나는게 아니고 꽤 걸리는 상황에서 저렇게만 나온다면야 불만..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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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코파니코피나

    코파니코피나 Lv.1

    25.03.29 · 211.♡.210.215

    오늘도 퍼기경 1승 추가합니다.
    굳이 SNS 올려야 하나 싶습니다.
  • 마법사쿠루쿠루

    마법사쿠루쿠루 Lv.1 → 코파니코피나

    25.03.29 · 211.♡.43.195

    껌거슨은 정말 주옥같은 명언을 남기셨세요
  • 까만콤

    까만콤 Lv.1

    25.03.29 · 118.♡.6.61

    자기가 유명인이니까 급식사진 올려서 조리돌림이라도 해볼려고 했나보죠?
    진상의 정석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남이 어떤상황에 처했든 자기 불편한것만 토로하는…
  • 드럼행님 Lv.1

    25.03.29 · 211.♡.148.99

    학부모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교사는 배달음식 먹었다는데, 그러면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하거나 기회라도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이해못하고 누리꾼 뭇매라니... 댓글 단 누리꾼들이 난독증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Lv.1 → 드럼행님

    25.03.29 · 1.♡.30.46

    교사야 지돈으로 먹는거니까요
    계약이라도 해서 뭔가 들어가면 모르겠지만 함부로(?) 뭐 넣었다가 잘못되면 죄다 학교가 뒤집어씁니다
  • 드럼행님 Lv.1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25.03.29 · 211.♡.148.99

    기사에 배달음식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읽을 수도 있겠지만 교사 중에서 학생과 교사가 같아야 하지 않냐는 말이 나온걸로 봐서는 교사들은 단체로 음식을 주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배민을 통해 교사 각자가 해결한게 아니라 단체로 업체에 맡겼을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그러면 학생들에게도 그럴 기회를 줬어야 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교사와 학생 전체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업체에 한시적으로 맡긴다던지, 그럴 업체가 없어서 교사만 업체에 맡겼다면 학생들은 다른 방식으로라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적어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을 받아보는 식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본문의 학부모의 sns 내용은 방송인이든 아니든 그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문제제기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제가 학부모라도 교사들은 한끼 식사를 먹고 학생은 빵과 우유로 때우는 상황에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항의했을 거 같습니다.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Lv.1 → 드럼행님

    25.03.29 · 1.♡.30.46

    학생 규모 되면 단체로 교사 정도 규모로 "주문"하듯이 할수 없어요
    그렇게 했다고 해도 업체 어디했냐 니네맘대로 했냐 걸고넘어지는 부모도 백퍼 나옵니다
    학교가 그런거 맘대로 못해요
  • 드럼행님 Lv.1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25.03.29 · 211.♡.148.99

    그래서 제가 첫 댓글에 학생들이 배달해먹을 수 있도록 기회라도 줬어야 한다고 쓴 겁니다. 학생들은 배달음식 먹지 못하게 통제해놓고 교사들은 배달음식 먹는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급식이 나오는데 배달음식 시켜먹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단체로 급식대체 방안를 마련해 주는 것도 아니라면 학생들에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아니면 설명이라도 잘했어야 한다는거죠.
  • 까만콤

    까만콤 Lv.1 → 드럼행님

    25.03.29 · 211.♡.28.147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애들 형평성 민원부터 외부음식중에 잘못되어서 관리책임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겁니다.
    그냥 선택권을 주면 된다고요? 말은 쉽죠...
  • 돌오징어

    돌오징어 Lv.1 → 드럼행님

    25.03.29 · 121.♡.122.144

    대체식으로 외부업체에 급식을 주문한다? 우리나라 행정 메뉴얼 그렇게 널널하지 않습니다. 도시락, 대체식 중에 선택 가능하게 하자? 30명이하 소규모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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