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74.119)
2025년 3월 29일 PM 10:51 · 수정됨(03. 30. 18:07)
오늘도 못 갈 것 같아서 어제 아주 짧게 다녀왔는데 다모앙 보다보니 FV4030님께서 뱃지 나눔을 하시고 시카고버디님께서는 스티커 나눔을 하신다고 하셔서 용기 내서 다녀왔습니다.
조카한테 같이 가자고 하니 운동 끝나고 피곤하다고 오늘은 안 간다고 대한민국 잘 구하고 오라며 “화이팅!” 해줘서 혼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혼자 있으면서 저녁 내내 게임 하느라 저녁밥도 안 먹었다고 합니다.🤦♀️
고생하시는 앙기스 분들 드리려고 어제 유자마들렌을 나름 고양이 발바닥 모양이랑 토끼 모양으로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뭉텅이처럼 보여서;;;

가져갈까 말까 하다 어제, 오늘 가져가긴 가져갔는데 아무쪼록 맛있게 드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리 치시다보면 목 아프실까봐 직홍게 보고 샀던 팜아트홀릭 배도라지즙이랑 앙기 힘차게 흔드시면 피곤하실테니 오쏘몰이랑 다모앙 직홍게 보고 사서 먹었던(지금은 못 씹어서 못 먹고 있는) 쌍화비담 쌍화환이랑, 직홍게 보고 사서 조카가 잘 먹고 있는 망고젤리를 아주 조금씩 챙겨서 작은 종이가방에 담아서 가져갔는데 제가 한분 한분 나눠드릴 수가 없어서 이루리라님께 드리고 행진 하다가 집에 올 시간이 되어서 종각 다 가서 나왔는데 버디님 스티커를 깜빡했다는 걸 다모앙 글 읽다가 깨닫고 다시 안국역으로 올라가서 버디님도 알현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버디님이 글만 읽었을 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곰돌이처럼 서글서글 생기셔서 놀랐어요. 보노보노님도 미스테리알파님도 다 놀라고 만나뵌 분들마다 글에서의 이미지랑 조금씩 다르셔서 물론 저도 닉네임만 아기고양이고 고양이처럼 안 생겼는데 ㅋㅋㅋ 암튼 반가운데 어색하고 뻘쭘하고 막 그랬어요. ㅋㅋㅋㅋ
커뮤 활동을 별로 안 했었고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뵙는 일이 통 없었던데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내향인이라 더 어색했지만 반갑긴 무지 반가웠습니다. 혹여나 제가 표정이 굳어있었다면 긴장해서 그런 거였으니 너른 양해를 구합니다.

멀리서 봐도 반가운 다모앙 깃발

가까이서 봐도 또 반가운 깃발

거친 바람에도 세차게 흔드시던 깃발

직관하니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받아온 뱃지와 스티커와 다모앙 돌잔치 명함이고 아래 배경이 되는 연두색 멀티탭 박스는 오호라님께서 예전에 이벤트로 보내주신 거네요.
나눔한다고 가져간 먹거리도 대부분 다모앙 직홍게에서 산 것들이었으니 제가 무척 앙며들어서 지내나봅니다.
다모앙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위로 받고 에너지도 받고 참 감사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글재주는 없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 종종 올리겠습니다.^^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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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3.29 · 14.♡.221.74
집회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__) -
아아기고양이
→ metalkid 작성자
25.03.29 · 223.♡.75.253
짧은 시간이라도 가서 행진하고 소리 지르고 오니 넘 좋았어요. 아직 아픈 곳이 좀 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
Mmetalkid
→ 아기고양이
25.03.29 · 14.♡.221.74
맛있는 식사 하시고 원기충전 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
아아기고양이
→ metalkid 작성자
25.03.29 · 223.♡.75.253
어? 안 그래도 배에서 지금 천둥 치는데 어떻게 아셨죠. ㅋㅋㅋ 저녁으로 먹은 카스텔라가 좀 모자랐는지 배고픈데 양치 또 하기 싫어서 그냥 자려구요.^^
Metalkid 님도 멀리 타국에서 집회 참석하신 분들 다 응원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
Mmetalkid
→ 아기고양이
25.03.29 · 14.♡.221.74
나이 들어 그런지 뭔지 고생해주시는 분들 모습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emo:DINKIssTyle-face-005.webp:60} -
아아기고양이
→ metalkid 작성자
25.03.29 · 223.♡.75.253
그 마음 알죠. 남태령 대첩때도 한강진 키세스단도 넘 눈물겹죠 ㅠ 더욱이 멀리 계시니 더 애타실 그 마음 짐작이 갑니다. 얼른 파면 선고 되고 국민들 마음 고생 좀 덜면 좋겠어요. - L
lioncats
25.03.29 · 59.♡.43.199
고맙습니다 -
아아기고양이
→ lioncats 작성자
25.03.29 · 223.♡.75.253
별 말씀을요. 저는 한 시간 좀 넘게 있었던 것 같고, 앙기스 분들이 고생 하셨어요. 저는 별로 한 것 없이 힐링만 받았습니다.^^ -
설설중매
25.03.29 · 223.♡.47.3
믓쨍이 아기고양이님 고맙습니다 {emo:damoang-emo-031.gif:100} -
아아기고양이
→ 설중매 작성자
25.03.29 · 223.♡.75.253
믓쨍이라니 왜 믓쨍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칭찬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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