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해결사 (1.♡.33.217)
2025년 3월 29일 PM 11:15 · 수정됨(03. 30. 06:27)
종각역 가는길에 넘어졌는데요.
평소라면 쪽팔려서 금방 일어 나겠지만, 어떻게 넘어졌길래 다리에 힘까지 풀려서 한참 주져 앉아 있었습니다.
근처 약국에서 밴드 샀습니다. 다이소가 더 저렴한듯 합니다.
화장실에서 대충 붙여놓고 행진까지 참여 했다가 종각역에서 복귀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대충 붙였을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소독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쎄게 쓸렸네요.
내가 왜 주말에 다치면서까지 이짓을 해야 하나 싶어서 더욱 분노가 차오르는 오늘 입니다.
총맞는 대신 쓸리고 멍드는 것 정도야 언제든 감수 하고 시위에 참석 할수 있겠다만, 고작 8명 때문에 수십만명이 각자의 시간을 포기하는 이 시스템이 과연 정당한가 또다시 의문이 들었습니다.
1시간씩만 계산해도, 10만명이 참석했다면 10만 시간 입니다. 오늘 시위는 100 만명까진 안되는것 같습니다.
2주전보다도 더 적었던것 같아요.
근데 시위가 1시간인가요? 4시에 도착해서 7시까지 행진 하고 왕복 2시간 포함하면 저는 5시간을 버린겁니다.
오늘 하루만 최소 50 만시간이 허공에 버려인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헌법 재판소는 국민들한테서 매일 50 만 시간씩 버리도록 강요하고 있는 거라 생각 합니다.
여튼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 (23)
- L
lioncats
25.03.29 · 59.♡.43.199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자유해결사
→ lioncats 작성자
25.03.29 · 1.♡.33.217
수고하셨습니다! -
IistD어토
25.03.29 · 49.♡.48.40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흉 없이 잘 나으시길요. -
자자유해결사
→ istD어토 작성자
25.03.29 · 1.♡.33.217
네! 마데카패치는 기존 밴드 보다 상처 관리가 좀더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
Mmetalkid
25.03.29 · 14.♡.221.74
어이쿠;;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ㅠㅠ -
자자유해결사
→ metalkid 작성자
25.03.29 · 1.♡.33.217
오늘 엄청 추웠는데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롱패딩 넣어 놔서 그냥 가을 잠바 입고 나갔는데 엄청 춥더라고요. -
FFV4030
25.03.29 · 1.♡.59.48
아이쿠...쾌유 기도합니다. -
자자유해결사
→ FV4030 작성자
25.03.29 · 1.♡.33.217
다음주엔 꼭 판결 나오길 기원 합니다. ㅠㅠ -
우우리딸이뻐요
25.03.29 · 1.♡.214.135
다이소 밴드는 저렴하지만 잘 떨어지더라구요. 비싼게 좋긴 합니다ㅋ -
자자유해결사
→ 우리딸이뻐요 작성자
25.03.29 · 1.♡.33.217
메디패치 라고 해서, 고무처럼 생긴거는 다이소것도 잘 안떨어 지더라고요.
그냥 밴드는 너무 잘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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