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이 운영되어지는 방식에 대한 짧은 글
liberty

Lv.1 liberty (218.♡.4.178)

2025년 3월 29일 PM 11:57 · 수정됨(03. 30. 14:07)

조회 1,973 공감 0


The advice from Paul Graham that helped Airbnb find product/market fit


“He basically said: ‘It’s better to have 100 customers that love you than a million customers that just sort of like you.’”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와이콤비네이터의


폴그래엄이 에어비앤비가 고전하던 시기에 한 조언인데요

"그는 기본적으로 '당신을 좋아하는 백만 명의 고객보다 당신을 사랑하는 100명의 고객이 있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 모델로 초기의 끈끈하고 엄청나게 사랑하고 애용하는 유저 100명을 위해 개선과 방향성을 가지다보니 엄청나게 끈끈함이 유지되고 천천히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경복궁 안국 시위대를 보더라도

다모앙은 회원들간의 연대감이나 연대의식도 강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그런 너무 강력한 회원들간의 연대감이나 의식은 새로운 유저들에게 큰 장벽이 되거나 배타적인 행동들이 나올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항상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부분이 존재하니까요“


참 신기한 커뮤니티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좋은 의미입니다


다들 깃발을 함께 흔드는

모습을 보면 참 뭉클하거나 신기하다는 감정 두개가 동시에 듭니다 ㅎㅎ

댓글 (28)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25.03.30 · 61.♡.57.28

    다른분들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집회에 꾸준히 나가는 저의 입장에서는

    지금 시국의 특수한 상황 + 오프라인접촉의 특성인 친목질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집회에서도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거리두기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인물에 의한 굴러온 돌 배척이 없도록 노력 중입니다.

    그럼에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사고 커뮤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liberty

    liberty Lv.1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3.30 · 218.♡.4.178

    물론 현명한 커뮤니티라 배척의 행위는 당연히 안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뉴비들은 특정 연대를 초기엔 경계하거나 꺼려하거나 아니면 정말 그 안에서 결속을 하게 되는게 우리 진화의 유전적 코드에 박힌 부분이라 언급한 부분일 뿐입니다 ㅎㅎ
    (문명사회가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적이냐 동지냐 아니면 이익이냐 불이익이냐?를 구분을 지어야 하는 건 생존과 번식의 본능)

    멋진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좀 지났지만 지난 번에 깃발 드신 어떤 분에게 핫팩을 나눔했었습니다.
    그 분이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방송 소리가 커서 잘 못 들어 그냥 제자리로 돌아갔어요 ㅋㅋㅋ
  • ㅡIUㅡ

    ㅡIUㅡ Lv.1 → liberty

    25.03.30 · 223.♡.54.211

    아무리 현명하게 하더라도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일수밖에 없죠.
    그래서 저는 닉도 거의 안묻기도하고
    외우지도 못합니다??? ㅋㅋㅋ

    오늘 한분께는 물었는데
    어깨안마를 해주셔서
    예의상 안물어볼수가 없었어요.

    다행히 말씀안해주셨습니다.
    또다행히 후기덕에 알게되었습니다.
    또또다행히 얼굴은 또 기억을 못할겁니다
    죄송해유
  • liberty

    liberty Lv.1 → ㅡIUㅡ 작성자

    25.03.30 · 218.♡.4.178

    ㅋㅋㅋㅋ
    어깨 안마를 받고 안 물어보시면
    오히려 문제죠 ㅎㅎ 농담입니다

    호혜적 이타행위를 행하신 분과는
    또 다른 선의적 이타행위를 해야하는게 사회에서 그리고 생존에서 필수 전략입니다 ㅋ
  • liberty

    liberty Lv.1 → liberty 작성자

    25.03.30 · 218.♡.4.178

  • ㅡIUㅡ

    ㅡIUㅡ Lv.1 → liberty

    25.03.30 · 223.♡.54.220

    네 다행히 그정도 사회생활은 습득한듯 합니다!!!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 ㅡIUㅡ

    25.03.30 · 61.♡.57.28

    아까 그 안마 장면을 직관도 했고,
    그 안마 하신 분 글 쓰신 것도 좀 전 게시판에서 보았습니다. ㅎㅎㅎ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지요. 원래 아는 사이신가? 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저는 사실 원래 가벼운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편이라서 얼굴-닉네임 매치가 거의 안됩니다. ㅎㅎㅎ
    매번 자꾸 누가 뭘 주시곤 하는데 거의 기억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 죄송한 마음+감사한 마음으로 비루한 몸뚱이 굴려서 집회에 참가할 뿐입니다. ㅎㅎ
  • liberty

    liberty Lv.1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3.30 · 218.♡.4.178

    들어보니 이러한 오프라인의
    약한 연대성이나 가능한 최선의 비접촉식 연대는 아마 연구가 되어야 할 사회적 현상이라고도 보여집니다 ㅎㅎ

    마치 곤충이 페르몬 화약물질만 분출하면서 연대하는 사회생물학적인 현상이네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행동하지만 ㅋㅋ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 liberty

    25.03.30 · 61.♡.57.28

    ㅎㅎㅎ 진짜 특이한 케이스죠.

    저같은 경우 사람들 이름도 거의 못 외우고,
    따로 연락처를 주고 받지도 않으며,
    저는 요즘 거의 복면을 쓰고 나가서 제 얼굴도 거의 못보실텐데,
    그저 서로의 깃발만 보고 잠시 모여서 친밀감을 나누다가,
    집회 끝나면 서로 다시 모르는 관계로 되돌아가는 시한부 친밀감? 같은 건 무척 특이하니까요. ㅎㅎㅎ
  • liberty

    liberty Lv.1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3.30 · 218.♡.4.178

    자세히 아이디를 보니 아이유님이신데요
    아이유님이 안마를 받았다는 건데
    얼굴과 아이디가 매치가 안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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