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to (122.♡.32.25)
2025년 3월 30일 PM 02:51 · 수정됨(03. 31. 02:43)
국내 상황과는 관계없는 이야기 입니다.
전에 사놓고 본의 아니게 묵혀놨던, 유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개정판을 최근에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역사는 반복되는 구나.. 라고 느꼈는데,
요즘 뉴스를 보고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에필로그에서 '제국주의'도 소멸했다. 라고 367페이지에 적힌 것은 틀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특징이 정복욕에 의한 팽창주의인데,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트럼프의 '그린랜드는 미국땅', 중국의 일대일로 등을 보면
이거야 말로 '신제국주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항상 제국은 결국 분리되었습니다.
아직은 실현 가능성이 많이 낮은 것 같지만, 미합중국(USA)이 남북전쟁 시절처럼 분리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더군요.
국내 사정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인데, 해외 사정도 마찬가지네요.
이런 상황에 은퇴하면 뭐 먹고 살지? 라는 고민은 사치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12)
-
Hhailote
25.03.30 · 121.♡.221.193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나온 시기를 보면.. 잘못 판단했다고 말하긴 무리죠.. 유시민 작가가 예언가도 아니고요.. - N
Nalto
→ hailote 작성자
25.03.30 · 220.♡.88.137
아.. 뭔가 부정적이게 느껴졌나보네요.
이야기 하신 것처럼 유작가가 예언가가 아니니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구나.. 싶어서 쓴 글입니다.
예측은 정상적인 부분에서 가능하지 미친 놈을 예측할 수는 없죠. - S
sltx
25.03.30 · 220.♡.241.32
그래도 옛날같은 모습의 제국주의는 없는 거죠. - 마
마루치1
25.03.30 · 121.♡.100.101
유시민 작가도 틀린 거 꽤 있습니다. 윤석열 초기에 뉴공인가 매불쇼인가에서 윤이 엉망이긴해도 국회를 장악할 수 없으니 운신의 폭이 좁아 나라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는 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윤은 상상 이상으로 나라를 아작냈죠. 그 때 계엄까지 예상했던 건 아니지만 전 충분히 망가뜨릴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GGGOANG
→ 마루치1
25.03.30 · 106.♡.137.131
유 작가가 틀렸다기보다 저들의 사고방식이 상식의 선을 아득히 넘을거란 걸 누가 예상했을까요? 룰 이란게 적용되지 않을 거란걸 그땐 아무도 몰랐죠. - 마
마루치1
→ GGOANG
25.03.30 · 121.♡.100.101
아니요. 계엄까지 하지 않았더라도 경제 외교 민주주의를 권한 내에서 충분히 망가뜨렸죠. -
TTKoma
→ 마루치1
25.03.30 · 112.♡.135.116
몇번 말씀하셨지만 유작가님 20대 때에는 내손으로 대통령을 뽑고 싶다는게 소원이셨다죠
기준선이 다르기도 하고, 맞냐 틀리냐를 떠나 본인의 무게로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기에 버틸 힘이 된 사람도 많다 봅니다 - N
Nalto
→ 마루치1 작성자
25.03.30 · 220.♡.88.137
당시에는 다들 박근혜가 하한선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한계는 깨라고 있는 거더라고요. ㅠㅠ -
Jjoydivison
25.03.30 · 119.♡.207.200
지금의 국제 현상은 제국주의가 아니고 자국우선주의에 가깝다고 봐요.
제국주의는 사실상 사라진게 맞고요 - N
Nalto
→ joydivison 작성자
25.03.30 · 220.♡.88.137
매국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국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써놨듯이 팽창 정책을 제국주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니 신제국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