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헌재에 전하고 싶은 말(feat. 육룡이 나르샤)
final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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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0일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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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를 보면

정권(도당권)을 장악한 홍인방은 권력의 경쟁자인 이성계를 제거하기 위해서 역모의 누명을 씌우려고 합니다. 누명을 씌우기 위해 해동갑족이라는 세력을 힘으로 위협하여 이성계가 역모를 했다는 장계를 올리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상황이 요즘과 비슷합니다. 홍인방은 윤, 이성계는 이, 해동갑족은 헌재처럼 보여요.

해동갑족은 고려 700년 동안 정권이 바뀌어도 자신들의 세력은 유지하면서 중립인 듯 아닌 듯 방관자처럼 지내면서 권력을 유지해 온 집단입니다.


다음은 그들이 홍인방의 위협에 굴복하려면서 하는 대사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거부한다면 홍인방은 조반사건의 배우로 우리를 지목하여 수사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무례하고 포악한 권력자와 싸우기를 원하신다면 저 또한 선봉에 서겠습니다'

'누구도 싸우려 하지 않을 게야. 이것이 싸워본적 없는 무기력한 해동갑족의 무기력한 이면이었던 거지'

'우리가 잠시 고개를 돌려 외면하기만 하면 세상은 곧 원래대로 돌아올 것입니다.'

'어차피 홍인방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길어봐야 30년 아닙니까. 우린 700년동안 온갖 권력자들과 국가가 명멸했지만 우린 오래도록 영원할 것입니다.'


다음은 해동갑족이 다른 결정을 하게끔 병사들을 끌고와 폭약을 설치한 상태로, 설득(?) 하려는 이방원의 대사입니다.

이방원 : 당신들은 700년동안 역사를 방관했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렸어. 그게 해동갑족이요.

해동갑족1 : 니놈이 이런 패악한 짓을 하고도 살아남을 성싶은 게냐?

이방원 : 예. 불과 하루 전까지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상상조차 못 할 일이었습니다. 헌데 제가 지금 왜 이럴 수 있는 것일까요?

해동갑족이 홍인방의 힘에 굴복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해동갑족의 미래를 말씀드려볼까요? 앞으로 이 땅에서 권력을 잡는 위정자들은 홍인방이 그랬듯 여러분을 겁박하고 이용하고 무릎 꿀리려 할 것이요. 그 때마다 당신들은 굴복하게 될 것이요.


헌재재판관들은 위 대사를 보면 느끼는 게 있겠죠? 잠깐 눈감으면 우리는 잘 살아남을 거야. 뒤를 봐줬으니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국민도 이방원처럼 무력은 아니더라도 모든 것을 동원해서 저들이 국민을 위해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압박할 겁니다.


https://youtu.be/mLwvKNpaaXk?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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