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2.♡.121.165)
2025년 3월 30일 PM 09:12 · 수정됨(03. 31. 09:35)
장인어른 작년에 암선고 받고 치료차 원주에서 신촌세브란스 다니십니다.
항암치료 전날에 파주에 있는 처형님네 집에 가서 하룻밤 주무시고 다음날
치료 받고 원주로 내려갑니다.
저희 어머니..한달전 암선고 받고 지난주 수술받기전까지 아버지랑 같이
강원도 삼척에서 강남성모병원까지 네번 왔다갔다 하셨어요. 어휴..
어머니 한달이나 한달보름후부터 본격 항암치료 들어가시는데
그때는 또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2주 간격으로 입원해 3박4일 항암진행)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이먹고 저는 삼척에 내려갈까 생각했는데 (아내는 반대)
..그냥 서울에서 버텨야하는게 맞겠다 싶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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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BK
25.03.30 · 172.♡.252.17
관습헌법의 폐해라고 봅니다 -
말말없는
→ MDBK
25.03.30 · 220.♡.193.79
이렇게 모든건 서울로 몰아넣고 지방소멸 운운하면서 걱정하는게 에러죠. - H
hoya21i
25.03.30 · 58.♡.176.168
어휴 어머니 폐암 판정받고 수술은 할지 못할지 결정도 못내리는
부산의 대학병원 수준을 보고 서울 삼성병원에 갔습니다
일주일마다 서울왔다갔다 하고 수술하고는 인근 일원동에 원룸을 얻어 부모님들이 지내셨습니다
이게 지방사는 설움인가 싶었습니다
제2도시라는 부산사는데 말입니다 -
파파란하늘
25.03.30 · 121.♡.219.77
늙으면 교통편 좋고 병원 가까운 곳이 최고 입니다.
그래서 은퇴 후 전원 생활은 포기 했구요 ㅠㅠ - L
Lasido
25.03.30 · 218.♡.108.85
항암이 단순 주사이기에, 지역 병원과 연계해서, 지역 병원에서 항암하고, 방사선은 기계 때문인지, 서울 병원에서 하더라구요. -
하하늘오름
25.03.30 · 125.♡.45.235
근데 요즘 큰 병원은 예약도 쉽지 않더군요;;; 지난 금요일에 예약 전화를 했는데 4월 15일에 예약이 잡혔습니다;;;; - 소
소우주
→ 하늘오름
25.03.31 · 175.♡.164.124
그것도 빠른편입니다. 서울대병원 예약하려고 보니 무조건 1년 뒤더라구요 ;;
세브란스는 2달 뒤 -
하하늘오름
→ 소우주
25.03.31 · 125.♡.45.235
아...;;; 여기가 안산이라 그나마 나은 모양입니다;;;; -
창창가의고양이
25.03.30 · 182.♡.19.206
사실 나이들면 병과 가까워지니까..
병원가까운 곳은 필수에 교통이나 편의시설들이 모두 가까워야 좋은듯합니다. -
AAI혁명
25.03.30 · 121.♡.110.235
일본에서는 지역별로 의사 배정 쿼터제가 있습니다. 물론 백퍼센트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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