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121.♡.159.83)
2025년 4월 1일 AM 04:42 · 수정됨(16:44)
새벽에 또 깨버렸네요.
갑자기 소격동이라는 서태지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듣는중입니다.
나왔을땐 아 그때는 시대의 아픔이 있었고 그걸 노래로 표현하니 이렇게 아련한 음악이 나오는구나 정도 였는데
유튜브 들어가니 계엄령 이후 들으러 오신 분들이 좀 있네요.
서태지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한 내용에도 예쁜동네의 무서웠던 시절을 얘기합니다.
뮤비를 보시면 백골단이 소녀의 가족들을 잡아가고 소녀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학교도 가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후반부에 소년이 소녀의 집으로 가서 울게된건 소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을 본거란 해석도 있네요.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폭격기가 위치를 찾지 못하도록 훈련하는 등화관제도 나오고..
이때가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슬픕니다. 딴지엔 유서 얘기 하시는 분들까지 보이네요..
소격동 사건(학원녹화사업)에 대해 한겨레 기사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Hu39FEFIks
https://www.youtube.com/watch?v=E5eA-G7Ib3s
https://youtu.be/kdMCgwgS27g?si=m6oBBErkr6oG1Szk&t=8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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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발론
25.04.01 · 94.♡.92.195
이 곡이 10년이 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랍니다. 5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죠. -
반반달곰
→ 아발론 작성자
25.04.01 · 121.♡.159.83
아무리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같습니다. ㅜㅜ -
Jjoydivison
25.04.01 · 119.♡.207.200
멜로디가 참 좋고 편곡이 기가 믹히죠. 근데 내용과 대비기 되서 더 슬픈 - 앙
앙마이웨이
25.04.01 · 222.♡.11.205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중에서도 지금도 그대로 있죠가 정말 시대를 통찰하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잠들면 안돼요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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