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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에 대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Jeans
작성일 2025.04.01 10:25
759 조회
14 추천

본문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은 사람이 죽었을때 의례적으로 쓰는 표현이죠. 


하지만, 그 뜻을 보면 '고인의 영혼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기원하는 말'입니다.

쉽게 쓰이면 안되는 표현입니다.


또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는 표현에서 '삼가'는

'삼가'는 부사로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기는 하나,

구별하여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0 / 1 페이지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일 04.01 10:27
옳습니다. 조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전하는 거죠.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4.01 10:27
그래서 전 Joy를 표하고 액션빔을 했읍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작성일 04.01 10:28
'사람'이 아니니 뭐 표현하고 말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작성일 04.01 10:29
아무생각없이 썼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4.01 10:30
그냥 뜻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표현을 안 하면 그만 아닌가 싶습니다.

로얄밀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작성일 04.01 10:33
그럼 어제 사망한 그 치에게는 조의가 아닌 joy를 표하면 되겠군요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Jeans
작성일 04.01 11:19
@로얄밀꾸님에게 답글 넵 그렇죠..!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작성일 04.01 10: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왼손에파님의 댓글

작성자 왼손에파
작성일 04.01 10:47

rlawlgp0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lawlgp03
작성일 04.01 11:02
삼각 고인돌에 면봉을 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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