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정신이 병들었다는 뜻입니다.

오로라

2025.04.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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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기꾼들이 사람을 속일때, 이익으로 유혹하고, 겁주는 것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국힘당도 부동산, 주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반공 타령으로 전쟁과 빨갱이로 몰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꼼짝 못하게 합니다.

수십년간, 젊을 때부터 툭하면 반공 궐기대회에 나가야 했고, 툭하면 간첩 사냥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에서 살아왔으니.. 정신이 멀쩡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힘당을 지지하는 노년층들은 딱히 국힘당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그냥 정신이 병들어서 그런겁니다.

저희 천칙중에서도 저렇게 많이 배우고 높은 지위에 올라간 양반들도... 간첩 삼백만이 대한민국에 숨어 있다가 여차하면 봉기한다는 썰을 철썩깥이 믿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간첩, 좌경 용공분자, 극렬 노조, 전교조, 빨갱이, 이런 거짓에 속아 평생을 세뇌되어 왔으니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래서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반공과 빨갱이라는 공포감과 어떤 정당이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는가... 를 헤어려보는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 국힘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을 잘 살펴 보세요. 아마 어디 한 구석이 비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특징은 사이비 종교, 특히 기독교에도 잘 빠져듭니다. 기독교에서 죄책감과 공포, 같잖은 선민의식을 잘 포장해서 들이밉니다. 이 역시 국힘당과 마찬가지로 채찍과 당근을 잘 써먹죠.

그래서 아무리 저는 어떤 사람이 잘 배우고 똑똑하고, 높은 지위에 있고,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일단 국힘당을 지지한다고 하면,, 먼저 경계를 하곤 합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서, 내면이 황폐해 있다는 신호라는 뜻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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