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리엔 (39.♡.46.116)
2025년 4월 2일 PM 09:35 · 수정됨(04. 03. 09:03)

앙녕하세요, 샤일리엔 입니다.
철야에 이어 시간이 늦어진 지금까지도 연이어 고생해주시는 민주시민분들이 오늘도 참 많네요.
덕분에 힘얻고 펄럭입니다.
현재 앙국역은 촛불행동 주최 문화제가 진행중입니다. 제가 늦게올려가지고 벌써 종료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종료되면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래요!!
라고 쓰면서 어제 집회후기도 간단히 올려봅니다.
4월 1일 화요일, 평일임에도 많은분들이 광화문과 안국에 와주셨습니다!
광화문에 막 도착하니, 창가의고양이 님께서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계셨어요.
반갑게 인사드리고 나서 오늘도 소매넣기를 당했답니다..
살살녹는 몽쉘통통 넘나 잘먹고 있습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해태상앞에서 창가의고양이님과 파면된 이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다보니 포크리스님도 도착해주셨구요,
그러던 중 몰래 제 대왕다뫙기를 도촬해주시는 분을 눈치껏?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읭? 옷깃에 앙뱃지가 있으시네요?! 그분은 바로바로 까마긔님!!
부산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이곳 서울까지 와주셨더라구요.. 취소되어 못오시는줄 알았는데...
자기소개를 하며 앙님들과 즐건 대화를 나누셨어요 ㅎㅎ

까마긔님께서 제가 올리는 사진들이 이곳에서 찍는것인지 물어주셨어요.
네! 라고 대답드리는 순간 머릿속에 스치는 그것!
까마긔님, 우리 저앞으로 갑시다..
처음엔 약간 머뭇하셨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오셨는데,,.. 깃돌이 샤일리엔은 이것만큼은 꼭 남겨드리고 싶었어요.
결국 대왕다뫙기를 드신 사진으로 멋지게 한장 남겨드릴 수 있었답니다^^

이후 즐겁게 시간이 훌쩍 흐르고.. 저는 앙국으로 이동했습니다.
창가의고양이님, 포크리스님과 안녕하고 까마긔님과 함께 안국으로 이동했어요.
함께 걸어가면서 깃돌이의 고충을 직접 보시고 놀라워하셨네요 ㅎㅎㅎ
도착하자 자원봉사중이신 대왕마마님, 감정노동자의감정 님께서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고급진 간식을 소매넣기당했습니다. 털썩....
맛있는 쿠키를 주신 감정노동자의감정님, 정말 감사합니다!! 앙님들과 적시에 잘 나누어먹고 있답니다^^

촛불집회가 시작되고 간만에 얼굴뵌 베르쥬라크 님께서 요렇게 사탕을 주셨구요!
슬쩍 제게 와주신 어디로가나 님께서 달콤한 키커초코바도 주셨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하던 중 도로차선 하나가 열리고..
T술사님의 제안으로 깃발들고 옆쪽 차도로 나갔으나, 경찰이 위험하다며 다시 올려보내더군요?
결국 앙기는 자리를 이리저리 이동할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도 숨어있는 앙기찾기놀이로 앙님들이 잘 찾아와주셨어요!
벗님께서 찾아와주셔서 아래에서 함께 구호를 외쳤구요, 팡션님께서도 뒤에서 슬쩍 참석해주셨답니다!
이어 아기고양이님께서도 오셔서 도라지즙과 환, 고양이발바닥모양 마들렌을 주셨답니다.
아아.. 이번엔 발바닥 정말 잘!! 알아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아침에 먹었는데, 달콤하니 정말 맛있있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포크리스님께서 앙기를 다시 찾아와주셔서 조용히?! 김밥 다섯세트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근데 제가,,.. 앙국에 계신 앙님들께 나눔해주시라는 말씀을 전달받았지만, 몇몇 앙님분들밖에 나눠드리지 못했어요 ㅠ
앙기가 뒤로 밀린바람에 앙님들이 앙국안에 흩어져계시긴 한데, 어디계신지 제가 찾을수가 없어서 말이죠 ㅠㅠ 앙님들께서 깃발도 없고요..

그래서! 주변에 계셨던 벗님과 팡션님께만 전달드리고, 나머지 세개는 행진뒷쪽에 계신 앙님들께 다시 드릴수밖에 없었답니다..
가장 고생하시는 분들이고, 어쩜 철야하시는 까마긔님께도 김밥이 도달하여 밤샘간 소중한 식량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조용..히 행진대열 뒤로 접근하여 앙깃발군단에 계신 허영군님께 김밥을 얼른 부탁드렸답니다!
아마도 제가 갑자기 등장하며 김밥을 맡겨드려 적잖이 당황하셨을것 같긴 하네요..
긴 인사드리지 못해서 넘나 죄송합니다!!
어제 집회시작전 만나뵌 T술사님 사진과 민주당응원봉 드신 팡션님 사진 각 한장씩,
그리고 행진중이신 우리 앙깃발군단님들 사진 한장 남깁니다.



이렇게 저는 4월 1일 화요일 촛불집회를 마무리하였답니다..
광화문과 안국을 어우르는 넓디넓은 광장에 참석해주신 @빈픽스드 @niceosh @예지 @부는바람 @힘센페달 @가림토_F1 @플랜트 @퍼스 @단아 @익스크루 @귤군 @무명 @concept @레박 @SujinOh @diynbetterlife @Sayuyu @Emeraldsword @사찰금지 @Java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허영군 @옆동네개딸 @창가의고양이 @포크리스 @솔고래 @T술사 @어디로가나 @베르쥬라크 @벗님 @팡션 @아기고양이 @미스테리알파 님께 정말로 감사하는 말씀 드립니다.
또한 촛불행동 자원봉사로 힘써주신 @대왕마마님 @감정노동자의감정 님께도 노고에 따른 깊은감사 드립니다.
대구에서 참석해주신 @알파타라 님, 정말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동이 틀때까지의 철야를 뜬눈으로 지새워주신 @까마긔 @마놀린A 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립니다.
밤샘철야에 함께해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맨 위와같이 앙기는 안국역에 올렸구요, 오실때 정말 조심히, 안전하게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댓글 (61)
-
RRebirth
25.04.02 · 116.♡.148.34
-
샤샤일리엔
→ Rebirth 작성자
25.04.02 · 211.♡.68.16
ㅠㅠ 아닙니다.. 종종 같이해주시는데 빚이라뇨.. 절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
무무명
25.04.02 · 221.♡.236.131
{emo:DINKIssTyle-flag-009.webp:200} -
샤샤일리엔
→ 무명 작성자
25.04.02 · 211.♡.68.16
ㅎㅎ 감사합니다^^ -
아아기고양이
25.04.02 · 223.♡.94.117
샤일리엔님의 집회 후기를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며칠만 더 힘내시고 축제의 장에서 만나요!^^ -
Ddiynbetterlife
→ 아기고양이
25.04.02 · 118.♡.13.8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4/comment_1995115859_kpYIK4iC_5c2f108efaf0368097a62cffbad53c87f7aa3b3e.jpeg]
누가 봐도 부정할 수 없는 냥발바닥입니다! ㅎㅎ -
샤샤일리엔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4.02 · 211.♡.68.16
조금만 더 힘을 내보겠습니다!! 토요일은 정말 축제였으면 좋겠어요^^
{emo:damoang-emo-029.gif:50} -
까까마긔
25.04.02 · 106.♡.0.12
덕분에 대왕앙기 들어봐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ㅋㅋ
곡예하듯이 깃발을 이동시키는 샤일리엔님 모습 보고 감탄만 나왔어요. 분명 제 얼굴을 보면서 대화 중이었는데 이쯤이면 장애물이 있다는 듯이 허리를 눕히며 휙 피해가는 모습이👍 키커 주신 분은 어디로가나님이셨군요. 그거랑 사탕이랑 누가 주신 건지 기억이 안 나서 헤매고 있었습니다ㅠㅠ
어제 30분 정도 같이 있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
이이루리라
→ 까마긔
25.04.02 · 58.♡.94.201
까마긔님
이거 인생 사진이다옹{emo:DINKIssTyle-3d-ang-018.webp:100} -
까까마긔
→ 이루리라
25.04.02 · 106.♡.0.12
이루리라님 말씀 듣고 얼른 다운받았어요ㅋㅋ
우리 가문이 대왕앙기 한 번 세워본 가문이야 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빚이 많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