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 극우들의 행복회로가 이해가 안 갑니다.
문
문학지망생 (1.♡.106.175)
2025년 4월 3일 AM 05:59 · 수정됨(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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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헌재에서 기각이나 각하 결정이 내려질 게 분명한 상황이라면, 보수 재판관 3명이 문형배 재판장의 설득에도 요지부동이라고 봐야 하겠죠.
그렇다면, 만약 제가 문형배 재판장이라면 어떻게든 시간을 질질 끌고(어차피 4월 18일에 퇴임하니까), 퇴임한 직후 기자회견이든 유튜브로든 국민들에게 "지금 헌재에서 기각(또는 각하) 결정이 유력합니다"라고 경고했을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외국으로 망명을 떠났겠죠.
왜냐고요? 만약 윤석열의 복귀가 확실하다면, 윤석열의 성격상 문형배 재판장을 내버려둘 리가 없잖습니까? 제가 윤석열이라면 당장 재판관들(특히 진보 및 중도 재판관들)부터 물리적으로 조지려 들 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4월 4일(그것도 박근혜 탄핵 선고와 똑같은 시간인 오전 11시)로 선고일을 정했습니다. 기각이나 각하가 확실한데 그렇게 정했다? 재판관들도 재판관이기 이전에 자신의 목숨을 가장 아끼는 한 인간일 텐데, 어떻게 그게 가능할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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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벙어벙
25.04.03 · 106.♡.197.157
대가리 납땜이 떨어져서 회로가 찐빠나서 그렇습니다 -
인인터루드
25.04.03 · 183.♡.105.37
멀쩡한 행복 회로 였으면 거기서 돌리고 있지 않았겠죠 ㅋㅋㅋ -
말말없는
25.04.03 · 220.♡.193.79
우리는 90%의 확신을 갖고 10%를 걱정한다면, 저기는 그 10%만이 존재하는 세상같아요. 뭔가에 세뇌된 인지부조화의 집단같습니다. -
MMazeltov
25.04.03 · 203.♡.95.147
이미 망가진 MCU인데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회로가 있겠습니까… -
BBLUEnLIVE
25.04.03 · 124.♡.137.94
탄핵 인용 되면 혹시나 폭동 같은 게 벌어질 수 있을지 기대하는 어떤 세력이 가스라이팅 한 결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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