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만 걷어서 먹는 사춘기 중딩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220.♡.37.28)

2025년 4월 3일 PM 06:22 · 수정됨(19:40)

조회 4,064 공감 0


하루에도 기분이 오락가락 사춘기 중딩이

학원 가기 전에 탄수화물 빼고 단백질만 골라 먹고 갔네요. 천혜향 한 조각이나마 먹은것도 기쁘네염.


아.. '드심'이라는 표현은 아이를 모시는게 아니라.. 까칠함을 감내하는 저희 부부만의 동지언어 같은겁니다요.


집회 간다고 서두르다가 접시 깼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접시인데 얼른 똑같은거 사다놔야겠어요.


신랑 저녁만 챙겨주고 저도 출발합니다.





댓글 (9)

  • 순후추

    순후추 Lv.1

    25.04.03 · 223.♡.78.226

    어제 쑥튀김은 맛있으셨나염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순후추 작성자

    25.04.03 · 220.♡.37.28

    ㅋㅋㅋㅋㅋㅋㅋ 시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의 마법입죠.. 기름하고요.
    역시 튀김요리는 치울게 많습니다. 아이가 오늘까지 어제 저녁 맛있었다고 해주니 보람되더라고여
  • 허영군

    허영군 Lv.1

    25.04.03 · 110.♡.83.100

    사춘기 중딩...고생많으십니다.
    사춘기때 엄니랑 1일 1싸움(1일1짜쯩)했지만
    밥만큼은 씩씩거려도 다먹었는데.ㅎㅎㅎ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허영군 작성자

    25.04.03 · 220.♡.37.28

    고등학교에서 오랜 경력의 현 교사에 입시 사정관? 이신 분도
    고딩 아들이 너무 별나게 감정싸움을 해서 힘들다..
    자긴 교사인데도 힘들다...
    근데 담임선생님하고 친구들은 자기 아들보고 멀쩡하다고 한다.. 심지어 모범적이라 한다..
    아이가 부모밖에 편하게 감정을 표출할 데가 없어서 그런거니
    여러분도 우리집만 별나다고 생각지 마시고
    받아들이시라..는 말이 엄청 위로가 됐습니다. ㅎㅎ 늘 이 말씀을 유념하고 있습니다.
  • 허영군

    허영군 Lv.1 → diynbetterlife

    25.04.03 · 110.♡.83.100

    후에 자녀분이 고마워 하실꺼라 봅니다.
    저 역시 그때 엄니가 저랑 싸우지언정
    늘 곁에 있어줘서 지금은 늘 감사드리고있습니다.
  • E

    Elly Lv.1

    25.04.03 · 211.♡.204.130

    우리아들이 저렇게 먹더니 190이되더라구요. 한때에요. 지금은 산채비빔밥 좋아해요.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25.04.03 · 211.♡.88.94

    저 나이에 뭐라도 먹으면 됐지요. 그릇 예쁜데 속 상하네요.
  • Rania

    Rania Lv.1

    25.04.03 · 61.♡.150.104

    저희도 드심,하심..
    따님에게 끓어 오르는 무언가가 있으나 집어넣을 때 씁니다.ㅎㅎ
  • Jay74

    Jay74 Lv.1

    25.04.03 · 58.♡.210.213

    ㅎㅎㅎ 저와 식단이 같네요
    저는 아직 어머니께서 끼니를 챙겨 주십니다. ^^;;
    저도 탄수회물을 거이 안먹은지 1년이 넘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드소서~ 라고 표현 하십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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