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공원/인도 오토바이 얘기만 쓰네요
통통한새우

Lv.1 통통한새우 (211.♡.35.102)

2025년 4월 3일 PM 10:34 · 수정됨(04. 04. 00:26)

조회 725 공감 0

지금 실직중이라 매일 저녁 먹기전이나 후에 동네 공원을 한시간정도씩 걷는데요...

공원에 가끔 오토바이가 보입니다.

오늘도 한바퀴 돌고와서 저녁 먹으려고 나가서 걷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공원을 가로질러 오더군요.

앞에서 세우고 카메라를 켰더니 왜 막냐며 비키랍니다.

제가 공원길에 오토바이 다닐 수 있는거냐고 물어봤더니, 배달때문에 빨리 가야되니까 넌 가던 길 가랍니다.

카메라 켰는데도 이런 사람 두 번째 봤네요.

전에는 바로 신고했었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그냥 가까운 차도로 끌고 가라고 하고, 차도까지 따라가서 보내는데요,

오늘은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번호판 찍으려고 뒤로 가려고 하는데 확 치고 나가려고 하길래, 급하게 뭔가를 잡았더니 몇 미터 가다 서더라구요.

열받아서 112 신고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상황 다 설명했는데도 그 인간은 계속 가는 길 제가 막았다는 말만 하네요.

경찰이 다 듣고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겠냐고 하더라구요.

사과하고 오토바이 끌고 가면 넘어가겠다고 했는데요, 도리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과를 안한답니다.

경찰이 그 소리 듣자마자 바로 딱지 끊겠다고 하더군요.

딱지 끊는거 보구서 왔습니다.

이런 사람 처음봤네요.

댓글 (3)

  • BLUEWTR

    BLUEWTR Lv.1

    25.04.03 · 106.♡.11.126

    자존심무지세네요 법이무너지면안되죠 누구한명 치고나서는 이미늦습니다
  • Java

    Java Lv.1

    25.04.04 · 116.♡.70.94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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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

    블루지 Lv.1

    25.04.04 · 219.♡.36.36

    저는.... 저 경찰의 웬만하면 좋게좋게 하자는 식의 일처리도 참 마음에 안듭니다.
    법을 어긴 상황임을 인지했으면, 물어볼게 아니라 일단 딱지 끊고 진행할 일이지 왜 신고자한테 그 책임을 넘기나요.
    사실 사과받는건 아~무 의미없다고 봅니다. 금융치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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