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무현 그리고 4/4

Lv.1 다시시작하는민주주의 (210.♡.76.32)

2025년 4월 4일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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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 선포되던 날 나도 모르게 여의도로 향하면서 가슴속에,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더 이상은 짓밟힌 광주를, 희생당한 노무현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 그들에게 빚진 민주주의를 갚을 때라는 것 입니다.


파면이 선고되기 까지 내 작은 외침이 미약해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틈틈이 평일마다 주말마다 집회에 참석했고 시민들로 부터 큰 용기도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파면이 선고 되었네요. 이제 조금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다하신 분들께 덜 미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싸워주신 모든 시민, 앙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봄꽃이 이렇게 이쁠 수 있다는 게 이제야 비로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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