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쁨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ANON

Lv.1 ANON (122.♡.120.167)

2025년 4월 4일 PM 01:06 · 수정됨(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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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혀서 손이 떨릴듯한 기쁨을 원했는데...

뭔가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가 미쳤나? 이 감정을 되짚어봅니다.

탄핵이 기각되었다고 가정하고,

다시 나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이제야 숨이 막힐듯 손이 떨릴듯한 분노가 치밉니다.


결론을 내려봅니다.

그동안 기쁨보다는 분노에 익숙했나봅니다.

웃음보다 근심이 더 컸나봅니다.

마음의 여유보다 조급함만 가득했나봅니다.


이제 다시 가다듬고

그동안 못 만났던 주모의 세상을 만나러 갑니다.







댓글 (4)

  • 캐라트레이스 Lv.1

    25.04.04 · 106.♡.71.145

    물롬 기쁘긴 하지만, 탄핵은 그저 당연한 결과였으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관련자들 싹 잡아서 처벌해야 진정한 기쁨을 느낄 듯 합니다.
  • 브릿매력남

    브릿매력남 Lv.1

    25.04.04 · 220.♡.97.159

    엄밀히 말해 이제 한 고비 넘은 거니까요. 앞으로 갈 길에 구만리긴 합니다 ㅎㅎㅎ
  • catopia

    catopia Lv.1

    25.04.04 · 118.♡.172.85

    그래도 이제 조마조마할 일은 없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잠이라도 좀 편하게 잘수있쟎아요 ㅠㅠ
  • clkk

    clkk Lv.1

    25.04.04 · 221.♡.142.26

    솔직히 저는 엄청 기쁩니다. 예상한거보다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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