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
니니스

Lv.1 니니스 (182.♡.63.44)

2025년 4월 5일 AM 03:12 · 수정됨(05:27)

조회 649 공감 0


항상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탄핵 1차표결때 집회를 처음 나갔습니다

계속 나가려고 저 응원봉도 새로 마련했죠


하지만 이후 나가지 않았습니다


가족들 어느 누구도 집회가는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2찍이 아니고 집회가 위험하다 인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요 집회때마다 처가에서 연락옵니다. 가지말라고요.


그래서 앙기 볼때마다 참 마음이 많이 무겁더군요


마음의 짐을 약간 덜었네요.


대신 열심히 집회해주신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

댓글 (4)

  • fallrain

    fallrain Lv.1

    25.04.05 · 175.♡.2.104

    저도 시청역 집회때부터 참여했지만 부모님께 집회 나간다는거 말한건 1월초였어요. 부모님도 니니스님가족분들처럼 집회는 위험한 거 같으니 안 나갔으면 좋겠다 그러시길래 요즘은 평화로운 분위기에 폭력적인 그런거 없고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생기면 알아서 하겠다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아까 어머니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축하해 아들. 그리고 고생했어" 이러시는데 짧은 시간에 시청역, 여의도, 안국역, 광화문 나갔던 기억들이 지나가면서 울컥 하더라고요. 어머니도 집회는 안 나오셨지만 마음으로 응원하셨을거에요. 니니스님처럼요. 그래서 저도 집회에 나오셨던분들 그리고 다모앙에서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모앙분들. 덕분에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 니니스

    니니스 Lv.1 → fallrain 작성자

    25.04.05 · 182.♡.63.44

    폴레인님 보내주신 집회사진들이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 fallrain

    25.04.05 · 211.♡.196.165

    진짜 많이 많이 수고하셨죠. 늘 감사해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25.04.05 · 14.♡.156.50

    저희 부모님도 집회 나가는 거 위험하다고 생각하시고 안 좋아하세요. 초딩 조카까지 데리고 다닌다고 혼나기도 하고 토요일이면 집회 가지 말라는 전화를 받곤 했는데 조카 데리고 집회 다녀오는 길에 다쳐서 조카가 거짓말까지 해줄 정도였어요. ㅋㅋ
    몰래 다니느라, 몸이 좋지 않아 몇 번 못 가고, 다쳐서 또 못 가서 저도 다모앙에서 사진 보며 영상 보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고 철야하시는 분들 소식에 애태우고 그랬는데 이제 토요일을 온전히 보낼 수 있고, 밤에 편히 자도 미안하지 않게 되어서 기쁩니다.
    다들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셔서 기쁜 순간에 엉엉 우셨다고 생각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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