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잡으면 앞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경계해야 할것

수줍은수달맨

2025.04.05 09:33

804

"압도적 다수당에 집권까지 했는데... 이것밖에 못해?

빨리 개혁 안해? "

저는 이런 프레임을 경계해야할것 같아요.

이번 탄핵때도 느꼈지만

저쪽의 저항은 만만치 않습니다.

보이는 것과 다르게 안보이는 격렬한 저항이 존재하겠죠.

우리는 묵묵히 민주당과 이재명을 믿고

그들의 선택이 최선이 되도록 뒷받침해주고

개싸움은 우리가 하면 되는거예요.

총선과 대선때 표한번 줬다고 자기가 할일 다했다고

이제 니네가 잘하기먄 하면 된다는 사람들...

개혁은 다 같이 하는거죠.

19명

댓글 6 / 1 페이지

굿모닝빵빵

04.05 09:38

내부 총질하는 수박과 이를 나팔 불어주는 ㄱㄹㄱ를 경계해야죠. 검찰은 해체시키고 일반 공무원화 시키고 견제 수단을 여러 단계로 두고요.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젤 중요합니다. 수박들을 보세요. 그 사람들은 속은 국짐이라서 제대로 된 정책이나 입법을 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whocares

04.05 09:43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을 거치면서 지지자들도 경험이 많이 쌓인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에 지지자들이 '이제부터는 감시자'라고 구호를 외쳤었는데, 지금 보기엔 전략적으로 좋지 않았죠.

AKANAD

04.05 09:47

흙바닦에서 개같이 싸우는 건 우리가 하고
정치인은 고상하게 갈 수 있도록 해야.
정치인이 힘을 더 잘 쓸 수 있는거 맞아요.

러시아

04.05 09:48

무조건 대정부 투쟁 실적만 중요시하는 노조도 경계해야죠.
대부분 강경투쟁파들은 정치적 배경이 있습니다.
뒤를 파 보면 여지없이 반대쪽 당 애들이구요.

어떠한 사유로든 정부를 뒤흔드는 자들을 편히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방관하지 않고, 정부가 맘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저는 노조 쪽 반정부 세력들을 꺾는데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공천이나 돈만 받아먹을 수 있으면 어느 정당이나 상관없다는 노조 투쟁꾼들, 각오하세요.

절대, 방관이나 근거없는 낙관 혹은 비판적 지지 이런건 안 할겁니다.
다시는 당하지 않을겁니다.
이번에야말로 20년 집권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