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Lv.1 빚갚으리오 (112.♡.204.123)

2025년 4월 5일 A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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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부터 안양반은 저를 정치에 과몰입한 정치병환자라 여겨 왔습니다. 정치하는 놈들은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정치에 무관심했습니다.

일전에 아들놈이 군대에 입대를 하였고, 며칠전에 자대배치 받은곳이 하필이면 수방사였습니다. 마침 어제 뉴스들을 보다가 군인들이 국회에 진입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집사람에게 제네들 수방사 군인애들이라고 말해줬습니다. 우리애도 몇달만 빨리 입대했더라도 저기에 끼여있을수도 있다. 제들은 얼마나 큰 정신적 상처를 받았겠냐?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입대를 했고, 간부들이 출동시켜 갔는데 앞에는 국민들이 몸을 바쳐 저항하고 있으니 군인들 또한 많이 자감에 빠지고 무서웠을겄이다. 

유시민씨가 밥상머리의 고등어도 정치적이다 라고 하신듯 합니다. 독일은 초등과정에 정치가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헌재의 판결과정을 시청했다는 뉴스의 댓글들에 학생들이 글을 올렸던데 나름의 판단과 식견들이 있는걸 보니 다소 안도감이 들더군요. 제발 정치는 정치인들의 일이란 무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란걸 인식하고 무겁게 투표를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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