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점점 완전체가 되어갑니다
이
이하아 (211.♡.118.164)
2025년 4월 5일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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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을 봤을때만해도 전등은 천장에서 덜렁덜렁 거리는것이
언제 떨어져도 안이상한 상태에 십년은 안갈은 듯 거의 빛이 없는 형광등이 깜빡깜빡 거리고
벽지는 온갖낙서와 찢김, 그리고 곰팡이를 가리려는건지 서너가지의 서로 다른 종류의 것들이
옷기우듯 덕지덕지 붙여있었어요
문 손잡이 하나 멀쩡한게 없었고 부엌이며 화장실이며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끝도 없었습니다만
오늘 드디어 화장실 환풍기까지 교체 완료했내요
기존것이 작은 사이즈라 천장을 다시 뚫어야해서 개고생을 했지만
이제 대형 환풍기로 환기는 문제없내요
이게 내집이 아니라는게 참 거시기 하내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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