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계엄선포에서 12.14탄핵을 거쳐, 4.4 파면까지의 기억(스크롤주의)
허영군

Lv.1 허영군 (122.♡.225.206)

2025년 4월 6일 AM 03:41 · 수정됨(04. 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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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길었던 탄핵의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아직 내란은 끝난게 아니기에 좀 이르지 않나 싶지만.

12.3 계엄날 부터 4.3일 목요일까지 있었던 일들을 한번 남겨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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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저녁10시30분에 갑자기 크레이지한 작자가 계엄을 선포합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에서 닥쳐버렸고, 입에선 욕만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님이 라이브로

 '국민여러분 국회로 와주십시요.'

라고 하신걸 듣고선 패딩을 걸치고 바로 뛰어갔습니다.

 국회정문에 도착하고 보니 정문은 경찰들로 인해 막혀있었습니다.

 문을 열어달라는 시민들과 경찰들의 작은 실랑이가 있었지만 큰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그 사이 머리위로 헬리콥터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방송헬기인가 했지만, 이내 곧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여기저기서 '큰일났다' ' 어떻하나' 라면서

탄식이 흘러 나오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하지만 다들 섣불리 행동했다가 정말 큰일이 날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유투브로 내부의 돌아가는 상황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켜들 보고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군인들을 막는 동안 국회밖에선 경찰특공대(추정)이 정문으로 들어갈려는것을 시민들이 막아냈고,

(다행이 경찰특공대들도 크게 들어갈려는 의지는 없는 모습이였습니다.)

내부도 외부에서도 큰 소요사태는 일어나지 았았고, 계엄해제를 위해 의원분들이 분란하게 움직이면서 

밖에 있는 시민분들도 계엄해제요구가 빨리 되기르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1시경 계엄해제의 소식과 함께 여기저기서 안도의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조국대표님이 나오셔서 연설도 하고 다시 들어가셨습니다.

하지만 정문의 경찰들과 내부의 군이 복귀를 하지 않는걸로 보아 안심하기 이르기에 계속 대기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3시경 군인들도 복귀를 하고 국회를 둘러 싸고 있던 경찰들도 복귀 하는 걸로 보아 

큰 관문을 넘긴것 같았고 저는 다음날을 위해 귀가를 하였습니다.

다른 시민분들을 국회 정문과 담벼락등에서 밤새워서 지키고 있을려는 분들이 많이있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당인리 발전소.(한템포 쉬고~)

계엄해제한날 저녁부터 시작된 탄핵집회.

국회에서 숙식을 하시던 의원님들도 나와서 말씀하시고

시민분들도 나와서 발언을 하시면서 본격 탄핵 집회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계엄이 있어던 그주의 주말 탄핵가결을 외치면서 오매불망 가결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이 내란의힘 때문에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이 되었던 날이였습니다.

정말 모두가 분노를 표출하였고 또 다시 한주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탄핵가결을 간절히 원하면서 숨죽여 기다렸고, 결국 원하던 결과가 나와 

모두가 기쁨을 표현하면서 울부 짖었던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전 선결재를 해주신 커피한잔을 들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윤석력 탄핵 & 구속 집회가 계속있었으나 전 주말 집회 참석은 탄핵가결 집회외엔 참석이 

힘들었기에 시사방송 유트브들과 다모앙을 보면서 간절히 구속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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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의 단골 손님의 소개로 짤막하게 외신(일본)과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엄당일 국회로 간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셨습니다.

자국의 언론도 잘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를 외신 특히 일본이라서 놀라웠거 반가웠습니다.

특파원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핵심만 딱 잘 간추려서 잘 기사화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서울에 카페를 운영하는 이ㅇㅇ씨(00)는 국회로 달려온 한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1980년 계엄령 하에서 군이 시민들을 학살한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이 계승되어 있다.

"그러한 사태가 다시 일어나선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되돌아본다.

일제강점기때의 독립운동과 1980년대 군사정권때 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진, 

"우리는 부당한 것에 대해 항쟁해 왔다"고 강조한다.

(번역어플이용해서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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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윤석력 탈옥사태!!! 정말 그날 온갖욕설이 머리속에 입에서

튀어 나왔습니다.

너무 빡쳐있는 와주에 긴급집회가 열린다하여, 당장에 달려갔습니다.

(고맙게도 가게문을 닫을때쯤 시작이라. 참여하기 수월하였습니다.)

 많은 다모앙의 회원들 처럼 저 역시 다모앙의 깃발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눈동자를 굴리다가 찾게되 다모앙깃발, 외향인답게 쓰윽 찾아가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많이 어색할뻔도한 상황이지만 친근하게 받아주신 회원님들과 다가와주시는 앙님들 덕분에

매일 집회가 피곤하지만서도, 즐겁게 참석하게 되었고, 더 힘을 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과 추억들을 쌓게 되었고 전문 소매넣기회원님들 덕분에 쌓여가는 간식들을 보며 매일 행복

했습니다.

집회하면서 얻게된 미니다모앙기도 흔들면서 행진도 하고,

2차 남태령집회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http://youtube.com/post/UgkxzEwpFL8O4hERZzrA9ekQw_iBMNxZCblM?si=H021AtNuERJOSQS

박주민tv에 박제도 되어보고,(비니하나로 박주민 웃기기!!)

<공란>

(업댓예정)

대망의 탄핵선고 전야제.

탄핵선고일 전날 까지 정말 빡치고 피곤했었지만, 즐겁고 든든했던 집회였습니다.

이제 윤석력인 파면이 되었고, 앞으로도 험난한 일들이 남아 있겠지만 한번은

이런 게시물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원님들으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왠만해서 안보는게 좋죠~ㅜ.ㅜ)

우리들의 승리!!우리가 이루어낸 승리!!!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시하게되었네요. 뿌듯!!!

(조카에게 '나때는 말이야' 시전가능해졌음.)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집회서 찍은 몇안되는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 올리고 갑니다. 뿅~!!!


댓글 (16)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25.04.06 · 112.♡.20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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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군

    허영군 Lv.1 → 파이프스코티 작성자

    25.04.06 · 11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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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wacs

    Awacs Lv.1

    25.04.06 · 172.♡.54.196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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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군

    허영군 Lv.1 → Awacs 작성자

    25.04.06 · 117.♡.28.27

    감사합니다.
    그동안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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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ko

    newko Lv.1

    25.04.06 · 101.♡.1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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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군

    허영군 Lv.1 → newko 작성자

    25.04.06 · 117.♡.28.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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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va

    Java Lv.1

    25.04.06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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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군

    허영군 Lv.1 → Java 작성자

    25.04.06 · 117.♡.28.27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평상시의 체질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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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모앙프리폴 Lv.1

    25.04.06 · 59.♡.193.195

    올리신 한장 한장의 사진들을 보니, 참여의 시간들이 역사의 한 페이지 입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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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군

    허영군 Lv.1 → 다모앙프리폴 작성자

    25.04.06 · 117.♡.28.27

    전국민이 함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을 해버렸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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