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r (14.♡.114.15)
2025년 4월 6일 AM 07:25 · 수정됨(04. 07. 19:11)
집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점주가 바뀐지 1년이 좀 넘었습니다.
부모가 20대 초반 정도 되어보이는 딸에게 가게를 맡겨두는데
정리가 항상 안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맥주, 음료 등 할인 혜택 등이 있는 택이 제대로 안 붙어 있었고, 냉장고가 편의점 밖에도 있었는데 그걸 갖고 들어오면 짜증(?)을 내더군요. 물류를 통해 들어온 신선제품들은 바닥에 정리가 안된채로 방치가 되어있기도 했구요. 바구니를 갖고 계산을 하러가면 바구니는 원래 있던 곳에 갖다놓으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었죠.
여기까지도 이해가 안되는데...
최근에는 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카운터에 같이 데리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 방문했는데 인사 소리가 안 들립니다. 물건 고르고 카운터에 가면... 자고 있네요. 헛기침을 하든 소리를 내어서 깨워서 계산을 하는데, 이젠 바구니 갖다놓으라고 소리를 치진 않네요. 그런데 이제 택배 박스 넣어놓는 장 앞에 개인 물건을 잔뜩 쌓아놨습니다. 이런 건 좀 치워놔야 하지 않아요? 했더니 그건 다른 손님거라고 또 소리를 지르네요.
본사에 컴플레인을 수차례 했는데... 자신들도 신경을 쓰고 있는 점포라고 하더군요. 개는 그 시간에 거기가 아니면 키울 곳이 없다고 점주가 그러더랍니다. 음식들도 있는건데 그게 맞는거냐 했더니,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내가 그걸 왜 이해를 해야 하냐? 그냥 난 다른 편의점에 가면 되는데 바로 집앞에 있는 편의점을 두고 더 걸어서 가려니까 짜증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죄송하다는 말만... 참내. 점주랑 계약을 해지할 수도 없다고 하더군요.
업체명을 말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참 말도 안되는 편의점이 있어서 끄적여봤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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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벙어벙
25.04.06 · 58.♡.236.242
그냥 시청 식품위생쪽으로 쓱 찔러보시죠 -
TTrader
→ 어벙어벙 작성자
25.04.07 · 14.♡.113.18
오 그런 방법이 있군요. -
시시아시언
25.04.06 · 59.♡.50.123
하기 싫어...죽겠나 보군요 -
츄츄하이하이볼
25.04.06 · 172.♡.252.28
보통 휴게음식점으로 등록했을건데 그러면 위생법 위반입니다. -
김김밍숭맹숭
25.04.06 · 112.♡.181.103
저희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자기 화장품을 삼각김밥 냉장칸에 두더군요 (읭??!) -
TTourdeFrance
25.04.06 · 122.♡.157.132
시골에 있던 cu인데...
사장인지? 아들인지 ?
친구들 불러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매장앞 파라솔에서 낮부터 술파티 하다가...반년 못넘기고
매장 철수 한 편의점이 생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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