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잘 즐겼습니다.(feat.4/5집회후기)
이루리라

Lv.1 이루리라 (58.♡.94.201)

2025년 4월 6일 AM 08:05 · 수정됨(17:17)

조회 1,709 공감 0

주말에 모처럼 쉬려했는데 홍대에 공연보러 간다는 아이 데려다 놓고(ㅋㅋ 서울 갈 일 생겼는데 집회gogo해야죠) 추미애 의원님 보려고 시청역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그쳤고, 멀리 @fallrain 님의 기가 보이길래 호다닥 뛰어 갑니다.

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열일하십니다.

박시영대표가 나눠주는 김밥도 받고 김밥은 굶고 다니지마시라고 @시카고버디 님 드렸어요 ㅋㅋ

자리잡다보니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아오 날씨 지긋지긋한데 어쩌겠습니까??? 제 집회가방에는 볼 때마다 꺼내 말어?? 고민하던 비옷이 두 벌?있었습니다 ㅋㅋ이걸 이 마지막 축제에 쓰게 되어 다행?입니다.

한 벌씩 @Java 님과 나눠 입고 기를 흔드는데

비 맞으며 기를 흔드니 그간의 기수님들의 고생이 눈에 밟혀 또 울컥합니다.

지난주는 그리 춥더니 오늘은 비라니요. 하지만 비가 그리 내려도 사람들은 다들 웃습니다 ㅋㅋㅋ

우리 어린이다모앙 1호 멤버 @BLUEWTR 님의 아드님 오~~<<<정말 깃발에 진심인 분 ㅋㅋ 저랑 박자 맞춰서 막 신나게 흔들었습니다. 비가 와서 더 즐기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워요.

그렇게 축제를 마치고 아쉬운 인사를 하려던 찰나 시카고버디님이 광화문으로 가 보자 합니다. 가는 동선이 전광훈 집회 존이라 살짝 걱정하긴 했는데 가 보니 이미 철수하고 싹 다 정리가 다 되어있어 편히 지나쳤습니다.

해태상 앞에 가니 다모앙 공식 간식요정 @창가의고양이 님과 @옆동네개딸 님이 마구마구 넣어주시는 간식들 잘 받아먹구요. 반가운 @솔고래 님과 이미 다모앙에서 고생의 아이콘?ㅋㅋ이 되어버린 @까마긔 님이 오십니다.


@queensryche 님의 제안(@채게바라 님 볼 수 있게 앙뱃지와 앙기를 들고 사진 찍자)마지막 축제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란 후 광장에서 다모앙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앙님들 그간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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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ㅡIUㅡ

    ㅡIUㅡ Lv.1

    25.04.06 · 223.♡.48.195

    함께하지못해 아싑네요
    건강히 지내다 또봐요!!!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ㅡIUㅡ 작성자

    25.04.06 · 58.♡.94.201

    아쉽네요^^어제 진짜 신났는데 ㅋㅋ
    건투하십쇼!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4.06 · 123.♡.98.187

    마지막 사진이 절 위한 염장샷이었군요. ㅋㅋㅋ
    헌대 사진속에 보노보노님이 안 보이는거 같습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채게바라 작성자

    25.04.06 · 58.♡.94.201

    헌정샷이라구요!!!!!{emo:DINKIssTyle-3d-ang-002.webp:100}
    보노보노님이 계셨었어요???
  • fallrain

    fallrain Lv.1

    25.04.06 · 175.♡.2.104

    어제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참석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몇달동안 집회 참여하면서 이렇게 비가 온적이 있었나 싶었을만큼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남아 축제를 즐기고 가신 다모앙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다모앙에 올라온 집회 후기들을 보니 그동안의 기억이 쭉 지나갑니다. 시청역에서 시작해서 안국역 광화문까지... 최근 몇년동안 내가 뭔가에 빠져 이렇게 열심히하고 즐거웠던적이 있었나 생각될만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결과가 좋아서겠지만요.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다모앙에 올라오는 글을 보며 현장에서 인사하고 참여해 주시는분들을 보며 또 그 인원들이 늘어나는걸 보며 연대감을 느끼며 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몇개월을 버틴거 같습니다. 다모앙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긴 행진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다모앙분들 고맙습니다. 옆에서 항상 같이 걸어주셔서 그리고 같이 봄을 맞아주셔서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fallrain 작성자

    25.04.06 · 58.♡.94.201

    fallrain님 저는 늦가을부터 집회에 나갔지만 그보다 더 일찍 꾸준히 그 자리를 함께 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fallrain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추웠던 어느 겨울날 맨손으로 기 흔드시는 모습 훔쳐보고 제 장갑 벗어 끼워드릴 용기마저 내지 못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진심으로 fallrain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미스테리알파

    미스테리알파 Lv.1

    25.04.06 · 211.♡.108.34

    어제 비오는 시청에서 비옷을 입고
    자바님과 같이 빗속에서도 힘차게 흔드시는 깃발을 감탄하며 봤습니다
    이루리라님 정말 멋지셨습니다

    인사 드리러 갈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그 모습이 너무 멋져 뒤에서 뿌듯하게 지켜보다 왔네요 ㅎㅎ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언제나 좋고 기운나는 말씀 많이 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미스테리알파 작성자

    25.04.06 · 58.♡.94.201

    이른 아침에 올리신 글 보고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우리가 허망하게 보내드린 노무현 대통령님 너무ㅜ 그립습니다.
    이제 우리가 더 잘 지켜드릴 수 있게 더 큰 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제가 잠깐씩 마주친 알파님은 더 멋있었어요. 진심으로요^^
  • 시카고버디

    시카고버디 Lv.1

    25.04.06 · 116.♡.238.151

    간밀에 기분좋게잤습니다.
    김밥은 내려오는 기차에서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시카고버디 작성자

    25.04.06 · 58.♡.94.201

    잘 주무시고 잘 드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늘 먼 길 오시는데 그만큼뿐이 못해 드려 미안합니다.
    건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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