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Green (D, Texas)가 트럼프 탄핵을 위한 법적 작업에 돌입

Saracen

2025.04.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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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럼프 반대 전국 시위중, 워싱턴의 시위 현장에서, 텍사스의 Al Green의원 (이전에 트럼프에게 소리쳤다가 쫗겨난 의원)이 트럼프 탄핵안을 30일안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를 골리앗에 자신을 다윗에 비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s://thehill.com/homenews/house/5234386-al-green-donald-trump-impeachment/

알 그린(민주당, 텍사스) 하원의원은 워싱턴에서 열린 반 트럼프 집회에서 시위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부 직위를 "유지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향후 30일 이내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는 그를 유죄로 판결할 상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으로부터, 제 마음으로부터, 그가 골리앗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골리앗입니다. 그는 군대의 장군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법무부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공화당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여러분, 친구 여러분, 모든 골리앗에게는 다윗이 있습니다."라고 그린 의원은 토요일 워싱턴 D.C.의 "손 떼!" 집회에서 시위자들에게 연설하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 이 다윗이 향후 30일 이내에 당신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제출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향후 30일 이내에 탄핵 소추안을 제출할 것입니다. 대통령님, 이 다윗이 당신에게 가고 있습니다."라고 텍사스 민주당 의원은 말했습니다.

하원에서는 Simple Majority라서 통과할 가능성이 약간은 있으나, 상원에서 2/3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특기할 것은, 의원총수의 2/3이 아니라 재석의 2/3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라, 공화당 상원 몇몇이 맘을 바꾸기보단 그냥 출석을 포기하는 소극적인 지지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100일도 안된 상황이라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통해서 미국 민주당이 단합하고, 국민들에게 정치적 희망을 보여준다면, 공화당을 강하게 압박해서 비상 사태 선언을 막거나, 행정명령을 남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을 할수 있습니다. 지금 그런 법안이 준비되고 있는데, 하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지금까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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