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버디 (106.♡.136.141)
2025년 4월 6일 PM 07:31 · 수정됨(21:57)
새벽에 서울집회에서 복귀후 3시간정도 자고 약속이 있어 다시 나왔습니다.
원래 버스에서 잘안자는데, 오늘따라 잠이많이온모양입니다.
소요시간 3시간정도의 거리라 잠을자려했고 금새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만석버스였고, 제 옆에는 어떤 어르신이 앉으셨는데
저를 갑자기 깨우시는겁니다.
혹시 본인때문에 자리가 좁은거냐 물으시더라고요.
솔직히 불편은 하였으나, 만원버스라 어쩔수없으니, 그런거아니니 괜찮다고 말하고 다시잤습니다
근데 그뒤로..잘만하면 계속깨워서
패딩푹신하니 편히 자라고하신다던지...
잘자려면 계속깨워서 결국 잠 한숨도 못잤습니다...ㅠㅠ
저는모르겠는데 제가 자던자세가 불쌍했던지 그랬나봅니다ㅠㅠ
댓글 (9)
-
Ggiants72
25.04.06 · 211.♡.91.183
혹시 비켜달라고 하는거아닌가요? 속으로 눈치가 없네 하면서 -
시시카고버디
→ giants72 작성자
25.04.06 · 106.♡.136.141
지정좌석 고속버스입니다ㅠ -
MM암모나이트
25.04.06 · 121.♡.87.224
친절은 하신데 눈치가 없으신분이군요. 뭐라할수도 없네요 ㅎㅎ -
시시카고버디
→ M암모나이트 작성자
25.04.06 · 106.♡.136.141
뭐라말도못하겠고 그랬습니다ㅠ -
아아기고양이
25.04.06 · 223.♡.81.151
헐, 옆자리에서 자는 사람을 계속 깨운다구요??
새로운 유형의 빌런같은 분을 만나셨네요. 의도가 어떻든 간에요.
저는 잘 때 누가 깨우는 거 질색해서 고양이도 잘 안 깨우거든요.;; -
시시카고버디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4.06 · 106.♡.136.141
어떻게보면 새로운유형의 어그로(?)긴합니다ㅠ -
Hhyde
25.04.06 · 118.♡.14.225
저건 친절이 아닌데요ㅠㅠ 혹시 코를 고셔서 자꾸 건드린 것은 아닐까요? -
시시카고버디
→ hyde 작성자
25.04.06 · 106.♡.136.141
그게원인이라면 네다섯번깨우면서 말안해주는게 이상했습니다ㅠ -
조조알
25.04.06 · 75.♡.52.153
제가 독일서 한국가는 비행기에 미리 승무원에게 요청해서 밥때 되어도 깨우지 말라고 해두고 좌석위에 스티커까지 붙여서 표기해놓고 내리 자려고 했는데요.. 옆에 앉으신 어머니 나이대 즈음 되시는 아주머니께서 밥은 먹고 자라고 깨우시는 바람에 ㅎㅎㅎ 끼니 꼬박꼬박 다 챙겨 먹었습니다 ㅠㅜ 저는 평소 비행기에서 기내식 잘 안먹기도 하고, 또 살인적인 출장일정으로 몇날며칠 고생하고 돌아가는 길이라 그냥 자고싶었을 뿐인데 ㅎㅎㅎ 친절한 분의 선의에 거절하긴 좀 그래서 감사한 맘으로 밥 챙겨 먹었네요 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