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을쳐다보고 (211.♡.108.39)
2025년 4월 6일 PM 11:38 · 수정됨(04. 07. 00:44)
조국 대표님께는 아직도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책도 다 샀고 지난 번에 이어 텀블벅 '다시 만날, 조국'에 후원도 했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생각을 철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쳐들어온 살인마 강도랑 집안 살림과 가정의 장래에 대해서 논의하자는 얘기가 되어 버리잖아요.
이런 일 때문에 등돌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내용을 잘 아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3월 5일 옥중 편지입니다. 한겨례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오픈프라이머리가 제안이 당연히 나쁜 의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유력 주자를 없애려는 ‘이재명 혐오증’과 싸움과 동시에, 여러 다른 주자의 활발한 행보를 고무해야 한다”며 “최종 후보를 ‘모두의 후보’로 받아들이고 승리를 위해 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방법에는 문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의도와 의지는 훌륭했으나 빈틈(빈틈을 만들어준 모피아 수박 놈들도 내부에 있었다고 봅니다. 제로금리가 기름을 부었고요.)을 파고든 악랄한 세력 때문에 놀림감이 되어버렸죠.
다음은 개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대선과정에서 각 정당과 지도자들이 개헌의 내용과 시기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길 희망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추가 △대통령과 국무총리 간 권한 조정 △지방분권 조항 신설 등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개헌 사항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늦어도 2026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안 국민투표가 이뤄져야 한다”며 “여야 합의만 되면, 이번 대선에서 개헌안 국민투표도 가능하다”
문제는 '여'가 내란세력이라는 것입니다. 논의를 시작할 수도 없는 대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듯이 내란세력 척결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일본간첩 발본색원까지 할 생각도 하면 좋을 건데요...
더 이상 혼란이 가중되기 전에 재고해주시고 번복하시면 좋겠어요.
3월 초중반 탄핵 인용을 바라보던 당시와 지금은 너무 많이 다른 것도 같고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5687.html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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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laus
25.04.06 · 14.♡.51.15
- K
kes5713
25.04.06 · 39.♡.227.111
김경수고 조국이고 정무 감각 없는 걸 이제 선의로 포장해주는 것도 지치네요 -
아아스토나지
→ kes5713
25.04.07 · 211.♡.200.184
저는 문재민 대통령 이하 첨와대 인사들 다수가 정치력을 B+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장관도 그정도였고 안희정이나 김경수 3철같은 이들은 더 아래였고요
b급 아래에 a급이 올수가 멊다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은 개인의 성품이 정치력을 뛰어넘어 그 힘을 바탕으로 돌파한것이라 생각합니다) -
시시커먼사각
25.04.06 · 49.♡.218.16
이 편지를 쓰실 때는 내란 진압이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었죠. 그러나 한달이 지난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저것들을 다 처형하고 정당까지 날려버리지 않는 한 어떤 개헌논의도 반대합니다. -
코코크카카
25.04.06 · 14.♡.64.132
법률에 위반이라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법대교수였던 조국, 변호사인 신장식을 비롯한 인물들이 주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조국혁신당이 정당으로 자리잡으려면 대통령후보를 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럼 본인들 후보를 만든 후 민주당에 후보단일화는 건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 야당표만 축내면 정의당 심상정처럼 대선결과에 따라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겁니다.
조국혁신당은 정의당의 길을 안가고 하나의 정당으로 존재하려고 몸무림치는 거로 보이는데...
오픈 프라이머리는 아닌거죠. 당의 후보는 당원이 뽑는 거라고요 -
하하늘오름
25.04.07 · 125.♡.45.235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선 오픈 프라이머리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이미 취약점이 드러난 방식이라고요.
마치 가장 진보적인 방식인 것처럼 선전하지만 실제론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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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대표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 시점에선 뜬구름 잡는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람이 아닌것들과 싸우면서 하나라도 더 뭉쳐야할 판에 왜 우리편에도 적을 만들려고 합니까
지금시점에 오픈프라이머리 운운하면 아무리 조국대표라도 나눠먹기 하자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지금은 이재명 대표 발목을 잡을게 아니라 모두가 발을 받쳐서 한계단이라도 올려줘야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