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팔은 자기가 흔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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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농부
작성일
2025.04.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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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귀농상담을 하게되면,
너는 보조로 쉽게 자리잡은거 아니냐,
농촌은 적폐다 어쩌구 저쩌구....
그러다가 정치 성향 알게되면 윤어게인 이러고 있고...
그 누구보다 보조를 바라고, 그 누구보다 남들이 자기삶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자유 대한민국 시위에 나가는데
하다못해 경영체 등록도 한번 안하고, 보조금을 주면 하겠다.... 이러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한번씩 답답해서 이러지 말자. 땅이라도 좋은땅있으면 구매부터 다하고, 경영체는 최대한 빠르게 등록하자
그리고 나면 내가 같이 인사하면서 도와드리겠다...
해도 너는 왜 나에게 돈을 안빌려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냐로 욕하시는 결론이 너무 흔한 2찍 엔딩인데,
이젠 자기 팔은 자기가 흔드는것이고, 내게 조언을 구하려면 힘들게 구하시고, 내 일 다끝날때까지 기다리시거나 약속 잘 잡아서 오셔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정말 나를 감동시키고 알아서 공무원들에게 자기 농업 관련 브리핑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귀농이든 뭐든 자기팔 자기가 흔들어야 됩니다. 성공이냐 실패냐 이건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찍들 속에서 많이들 보면, 뭐해주면 뭐하겠다 라는 태도가 이젠 못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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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